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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손도손> 건대 데이트편!!

by RunKing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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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부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포스팅은 <오손도손>으로 시작해보려합니다.

(오 - 내이름, 손 - 여자친구이름) 

일주일에 많아야 1회정도 올라오겠지만

열심히 담아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대 코드네임 블랙이라는

방탈출 카페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여자친구도 저도 처음하는

방탈출이라 19금 버전으로 신청했어요.

흐흐흐흐

저희가 도전한건

19금 에로스의 초대입니다.

방탈출 카페 특성상 내부를

촬영할수 없어 여기까지만

결과는 실패......

딱 50%정도 진행한후에

시간 제한으로 실패했어요.

너무 어렵다 ㅠㅠ

식사는 근처 양꼬치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중국식당에서 

마라탕과 계란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1년정도 유학 생활을

하다와서 입맛에 맞았는데

여자친구는 처음 마라탕

먹는거라 약간 어려워 하더군요.

중국맛이 안나서 약간 아쉽더군요.

식사후에는 

저는 봤지만 여자친구랑 같이

보지 못해 안봤다고 거짓말하고

같이본 언힌지드

여자친구 역시 운전할때 조심해야겠다는

경각심을 심어준 영화 ㅋㅋㅋㅋ

2회차라 저는 졸면서 봤어여 ㅋㅋㅋㅋ

야간 근무 끝내곤 온뒤라 좀 피곤하더군요.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로 옆에서

같이 보지 않아 잠깐 잠깐 조는건

들키지 않고 봤습니다 ㅋㅋㅋ

가을 바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뚝섬 유원지 까지 여자친구랑

룰루랄라 걸어서 도착!

조금 쌀쌀해진 날씨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손도손>

이쁘게 한장 찍고 나서

마지막으로 사주를 보러

다시 건대역으로~

저는 1만원짜리 사주 금전운

여자친구는 3만원짜리 종합운을 보았습니다.

역시 사주는 90%정도

딱딱 들어맞는게 할때마다

신기방기

제 사주 정보인데

금전운은 꽝이라네요 ㅠㅠ

역마살도 끼여있고

결혼도 늦게해야 좋다고 ㅠㅠ

하지만 아직 앞으로의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깐!!

이제 집에가기위해 주차해 놓았던

차를 타러가기전에

여자친구가 탕후루를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왕가탕후루에서

샤인머스켓 탕후를 하나 먹여주고

옛날에나 500원에 2개씩 먹던

계란빵을 1천원에 한개 먹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 같이 여자친구랑

조금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까워진

기회가 되어서 너무 고맙더군요.


다음 <오손도손> 기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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