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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굿바이 2020년 추석

by RunKing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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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의 마지막날이네요.

추석이 시작된지 5일차 마지막입니다.

수요일 빼고 4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한강 달리기 나왔네요.

일단 추석이라 먹기만 하거니와

헬스장이 문을 안열으니

운동안하면 그대로 살이 찌는

 무서운 마법의 날

집에와서 밥먹으면서 엄빠랑 이야기하는데

한강에서 달릴수 있다는건 엄청

좋은 일이라고하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맞는말이죠.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해도

차로 20분이면 한강볼수 있고

두다리 멀쩔히 달리는걸 보면

정말 행운입니다.

서울에 살면 더 편히 한강을 구경할수 있겠죠

라는 생각은 아주 초창기에나 했었지만

이제는 넓은 서울에서 차 낑낑 막혀서

가는것보다

근교에 위치한 남양주에서 편하게 

한강 근처로 넘어와 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여러분들 보다 조금 일찍

일요일 야간근무부터 시작하는저인지라

마지막 추석밤은 병원에서 보내겠군요.

달리고 오면 항상 녹초가 되어버리긴하지만

돌아오면서 음료한잔 마시고

돌아오는 차에서 음악 몇곡 듣다보면

정겨운 내 집에 도착해

뜨끈한 물에 목욕하고

뜨끈한 밥한끼 먹으니 

몸이 노곤 노곤해집니다.

역시 전은 라면이나 찌게에 넣어 먹어야

ㅈ맛!!!!!


길고긴 2020년 추석이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의 추석은 어떠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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