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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담쟁이>후기리뷰 사제지간의 그녀들의 동거생활

by RunKing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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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담쟁이>후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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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금 머리가 띵한 작품이네요.

 

제목 : 담쟁이

주연 : 우미화, 이연, 김보민

장르 : 드라마(동성애)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내용 : 고등학교 선생님이였던

그녀(정은수)의 학생이었던 그녀(김예원)

동거를 시작한지 이제 5년차이다.

주변 시선에는 아직 적응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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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사랑은 서로를 위한

배려와 존중으로 가득찼던 시간

어느날 은수는 부모님 제사를 위해

 누나가 사는곳으로 갔다

누나는 도망간 남편을 대신해

 아이하나 키우는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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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후 돌아오던 도중

사고로인해 누나는 목숨을 잃고

은수는 하반신마비와

 누나의 딸을 돌보게 된다.

은수는 하반신마비와

 누나의 딸을 돌봐야하는 상황에 처하자

 더 낳은 미래를 위해 예원과 결별을 하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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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성애라는 키워드

사제지간에서 동성애로 발전한 후에

성인이 된 은수와 예원이 5년간 서로 동거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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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을 존중해주어야한다와 아닌다로 여전히

많은 이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유의 국가 미국이라는 나라만 보더라도

아직도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주와 아닌 주가

있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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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대한민국에서는

동성애로 살기는 더 어렵지 않을까요?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동성애의 의식적인 모습은

갈길이 멀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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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가 된 누나의 딸을 입양하는데

있어서도 제도적으로 큰 걸림돌이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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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속 이 가족을 응원하게 만드는 영화

영화를 보는동안 동성애가 주된 키워드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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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제도가 고아가 되어버린 누나의 딸을

입양하는것에 많은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이됩니다.

아이를 입양하는데 있어서 동성애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입양할수 없게 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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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럴수도 있겠죠.

아이를 키워보지도 않았고,

낳아보지도 않았고,

이 아이가 자라갈 환경을 보면

이 아이도 동성애가 생기지 않을까?

하지만 성정과 발달을 놓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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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시절 동성애가 나타나느것도 있고

꼭 다른 성별을 사랑해야한다는 법도 없는

시대에서 단순히 법적효력으로 입양을 할수 없다니....

또한 하반신 마디로 자신과 함께 사랑하던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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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더 낳은 삶을 살기 바라는 모습을 보고싶기에

어쩔수 없이 떠나야하는 상황을 바라보면

이 가족을 응원 안할수가 없게 만듭니다.

 

3. 왜 영화 제목은 담쟁이 일까?

담쟁이의 사전적의미를 찾아보니

심장모양 잎에서 3갈래로 뻗어나가는

줄기가 있는 식물입니다.

담쟁이

마치 이 영화의 주인공들의 모습같아 보이네요.

심장 모양잎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모습이고

3갈래는 서로 다른 3명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3갈래 심장모양의 잎이 모여

담쟁이를 이루듯이 이 3명이 모여

한 가족을 만들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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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작영화<담쟁이>후기 리뷰였습니다.

 

결말은

은수는 재활을 위해 병원으로

예원은 그 날이 올때까지 그림공부를

누나의 딸은 보호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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