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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런킹의 국밥기행>4탄<조은국밥> 돼지 한마리가 국밥에 쏘옥!

by RunKing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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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의 <런킹의 국밥기행>4편

고기 양 실화냐? 

조은국밥입니다.

처음 먹어보는국밥 집이기도하고

맨처음에는 프랜차이즈 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개인 국밥집이였어요.

매장 내부는 엄청 단촐합니다.

한 10명정도 들어오면

꽉차는 분위기?

음~ 뭘 먹어볼까?

가장 기본적인 정식이라고 할게 없어서

맨 위에 있는

돼지 국밥을 선택했어요

곱빼기가 3천원 정도 차이나는데

얼마나 많이 들어가기에

3천원이나 차이가 나나?

제가 주문한

돼지국밥 기본이(7천원)이

나왔습니다.

바글 바글 끓고 있는 뚝배기를 보면

어휴~ 겨울아 물러가라내요!!

먼저 첫 수저 한술 떠보니

와!!

고기양 정말 실화입니까?

고기양이 너무 많아요

이거 곱빼기로 먹었다가는

2틀은 밥 못먹을 정도였겠어요.

아무리 봐도

이게 곱빼기 양 같은데 ㅋㅋㅋ

들깨!!

새우젓!!

양파!! 고추!!

크~ 벌써부터 침이고이네요.

글을 쓰고 있는지금도 침이

막 고여서 터지기 직전입니다.

깍두기 하나 올려서

싸악 꿀꺽~!

김치도 한점 올려서

싸아악~!! 꿀77ㅓㄱ~

잡내 하나도 안나고

고기양 많고 너무 맛있게

호로록 했습니다.

밥은 흰쌀밥은 아니고

잡곡밥이 나오더라구요

역시 국밥하면

말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한 공기 뚝따악!!!


사장님이 친구들 많이 대리고 

오시라더군요. ㅋㅋㅋ

아무리 불러봐도~

친구가 없네~.... ㅠㅠ

야간 근무하는 저에게

같이 밥먹을 친구가.....ㅠㅠ


프랜차이즈가 아닌만큼

브랜드비가 따로 나가지 않기에

고기양 만큼은 최강인

<런킹의 국밥기행>

<조은국밥>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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