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킹의 국밥기행> 13탄 잠실 새마을시장 새내순대국편!!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의 <런킹의 국밥기행> 13탄

<잠실 새마을시장>편 입니다.

2주전쯤 같이 일했던 동료분이

퇴사하시고 자주 시간을 갖게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국밥한끼 하기로했어요.

국밥 먹기전에 한번 시장이나

휘휘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막 큰 시장은 아니지만

시장옆들이 다 맛집 식당들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더군요.

이름만 상어일뿐

사실은 상어가 아닌 철갑상어

놀랐다 ㅋㅋㅋ

진짜 상어가 아니구나 ㅋㅋ

오늘 먹을 새마을시장 내에 있는

<새내순대국&뼈해장국>입니다.

과연 부산이후 입맛이 사라진

나의 국밥입맛을 살려줄것인가?

저희는 순대국하고 뼈해장국에

수제 토종순대 주문했습니다.

순대 속이 꽉차있는

탱탱한 토종순대 어서오고~

뜨끈 땃땃한 순대국밥

너도 어서오고~

고기랑 순대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순대국 먹기전에 먼저 토종순대 한입

싸악 먹어줍니다.

순대가 원래 이렇게 달았나?

싶을정도로 입에서 씹을때

육즙?이라고 해야하나 단맛이

확 올라오더군요.

크게 고기먼저 퍼먹어 줍니다.

부산고기와 다르게

두툼하게 썰더라구요.

부산은 얇게 얇게 썰었던거 같네요.

김치가 없는 식당이여서 깍두기만

싸악 올려서 한입 먹어줍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부산 국밥이 너무 맛있었던거지

이곳도 괜찮았습니다.

밥한공기 뚝딱 말아서

호로록~ 해주니

크야~

술술 넘어가네요.

잘~먹었습니다.

역시 시장내에 있는곳이라 그런지

맛은 다른 메이커잇는 브랜드에

밀리지 않는 시장 특유의

맛으로 확 살려주네요.

<런킹의 국밥기행>

<잠실 새마을시장>편 끝

쭉 이어 나갈수 있겠어요.

그래 이맛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