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지난 17일에 있었던
<로또방 알바> 포스팅입니다.
갑자기 왠 로또방?
사실 저희 외할머니께서
로또방을 운영하시건드요.
할머니가 외출 하시면 집안은 누가 로또방을
봐야하는지 한바탕 소동이납니다.
저희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로또방입니다.
할머니가 소일거리로 로또방을 운영하신지
거의 10년은 넘은거 같네요.
할머니께서 일년 365일을
특별한 날 제외하고
아침 8시부터 저녁9시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는곳....
나이도 이제 80을 앞두고 있지만
오히려 할머니에게는 이것이 낙입니다.
오늘은 얼마나 팔았나 할머니의 보물통장을
한번 쓰윽 스켄합니다. ㅋㅋ
현금 거래만 되는 로또등의 복권의 특성상
현금이 엄청 많아요.
으흐흐흐~ 이 돈이다 내꺼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는 월급쟁이~
연금복권이랑 스피또 발주했던것도
받아주고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이 로또방은 제가 알기로
1등이 3번인가 4번 나왔었고
4번이네요.
조금은 시간이 지났지만
2018년도 777회와 779회 연속으로
1등을 배출한 1등 맛집입니다.
저번달 얼마나 팔았는지 한번
포스기를 두들겨 봅니다.
와.....
10월달 13만건 이상을 파셨어.....
세금 제외하고 할머니 수익
600만원 돌파....
5%로 먹는거에요.
나도 직장 때려치고 로또방이나 할가?
물론 평일에는 한적합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제외하고
금요일, 토요일 제외하고는
100만원 팔기도 어려웠는데
오늘은 제가 100만원 넘게 팔았습니다.
이렇게 팔면 5만원 버는거에요.
물주님... 아니 할머니 오셨군요. ㅎㅎ
왠만하면 집에가서 그냥 쉬시지....
금요일, 토요일은 정말 바빠요
밥먹을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요.
뭐 이렇게 버셔도
세금 나가지, 가족들 살림살이 보태라며
돈나가지.....
아참 이글 보시고
로또방 차리려고 하시지 마세요.
로또방 운영권은 장애인들에게만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건강해보이시지만
절단 사고를 당하셔서....
그래서 할머니 저 알바비 주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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