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손도손>데이트, LP판 감성의 나무나무한 사운드오브뮤직카페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오손도손>데이트,

<사운드오브뮤직 카페>

in 진접 입니다.

코로나로 정말 갈곳이 많이 줄어든 지금

맛있는 밥먹으러 서울가기도 너무 힘들어요.

다행이도 집 근처

(자가용으로 20분거리)

화덕 피자도 팔고

LP판 감성의 카페인

사운드 오브 뮤직 카페를 갔습니다.

매장에 도착해보니

나무나무한느낌과

음악이 흘러나오고

나무를 태우는 난로가있어

황토찜질방 냄새도 나는

이쁜 카페입니다.

나무가 없는곳이 없다.

매번 남들이 갔다온

나무 나무한

분위기의 카페를보면

질투가 폭발했지만

드디어 나도

<손>도

나무나무한 느낌의

카페에 왔다!!!

벽에는 LP판이 좌르륵

걸려있습니다.

물론 저는 LP판 세대가아니라

이것들이 얼마나 귀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낌하나는 잘 받고가네요.

신청곡도 작성할수 있는

종이를 나누어 주기에

자신이원하는 곡을

1인 최대1곡씩 선정할수 있습니다.

<손>은 막귀라 아무것도 모른다.

<오>는 고등학교때 뭔지도 모르고

들었던 본조비의

노래의 감명받아 아직도

듣고 있는 명곡인

IT'S MY LIFE를 선곡합니다.

화덕피자가 맛있다는

 글을보고 온 터라

화덕 피자중

쉬림프 피자에 모짜렐라 치즈 추가!!

신기한건 콩피자라는것!!

차 이름도 귀엽다.

내코 시원차 ㅋㅋㅋㅋ

주문하면서

<손>에게 해외여행 어디가고 싶냐 물으니

<손>은 베트남이가고 싶다한다.

<오>는 싱가폴.....

메뉴는 이렇게 손수 직접적어서

카운터에 갔다줘야하는 수고가있지만

<손>의 글씨체를 보고

감탄.....

너무 잘쓴다.

역시 공무원 글씨체....

주문한 쉬림프 피자와

음료가 나오고

<손>한조각 먹을때

<오>는 3조각씩 ㅋㅋㅋ

솔직히 맛은 별로....

분위기에 먹는 맛인거 같습니다.

피자를 먹는동안

<오손도손>은

2021년 한해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보낼것인가 열뛴 토론....

과연 올해는 밖으로

나갈수 있을런지....

LP판 감성의

나무나무한

화덕 피자를 즐길수 있는

남양주 진접에 위치한

<사운드 오브 뮤직 카페>

<오손도손>데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