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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리시 모다 아울렛 / 쇼핑 / 달리기 / 홈카페

by RunKing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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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아웃렛 탐방 2탄

구리시에 있는 모다 아웃렛에 가보았습니다.

 

여기도 역시 동행 세일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어제 갔던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보다는 확실히 작지만

작은 고추가 매운 거 아시죠? ㅋㅋ

 

우선 밥부터 먹어야 될 거 같아서

푸드 코트에 갔습니다.

코베어 타코? ㅋㅋ 한번 먹어보죠.

쿠버라고 하는군요 ㅎㅎ

사장님에게 뭐가 제일 맛있냐 물어보니

핫치킨 화이타 라이(파이타)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멕시코식  볶은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지금 행사 중이어서 음료는 공짜!!!

사장님의 토치로 불맛까지 잡아주시네요

가격은 7천9백 원~

 

음 ~ 뭐랄까 그냥 치즈 볶은밥? ㅋㅋㅋ

모양은 평범하네요.

 

한입 먹어보겠습니다.

졸린 눈이 초점을 잃었습니다 ㅋㅋ

어제 진격의 거인 좀 보다 늦게 자서.....

 

 

식사도 했으니 쇼핑을 하러 돌아다니는데

별거 없네요.....

프리미엄 아웃렛, 모다 아웃렛.....

맨날 보던 물건에 그냥 재고 정리하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그래도 편집샾도 있어서 그쪽에서 눈길 가는 바지 2장 샀습니다.

 

엄청 비싸거나 유명한 재품의 편집샾은 아니어도

바지가 이쁘더군요.

 

올여름, 가을까지는 무난히

입을 수 있을 거 같아 2장 구매했습니다.

총 13만 원인가 했는데,

쿠폰이랑 포인트 적립금이 있어서

(난 오늘 처음 왔는데)

10만 원에 샀습니다. 땡잡았네~

 

작년에 나왔던 스크레퍼 헤드 신발이

2만 9천 원.....

보자마자 어글리 한 슈즈가 필요했던 참에

지름신 강림했습니다. ㅎㅎ

제 발이 그렇게 큰 사이즈가 아닌데

(260~275 사이즈 업해서 신을 경우)

신발이 좀 작게 나왔더군요. 285 사이즈를 샀는데

한 275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혹시나 인터넷 구매하시는 분들은 사이즈

조심하세요><

 

아웃렛 안에 준오 헤어샾이 있어서 

상담받으려고 잠시 들어갔습니다.

꽁지머리 하고 싶어서 머리를 무작정 기르고 있는데

한 5개월은 더 길러야 한다더군요.....

올해 안에 가능할는지 ㅠㅠ

 

 

이제 집에 돌아와서 달리기를 하러 출발~

 

표정 얄밉네요 ㅋㅋ

 

오늘은 날씨가 어제와 극과 극으로 비교됩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일단 하늘이 너무 맑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역 2개를 뛰고 왔어요. 

왕복으로 뛰었으니 거의 11km 정도 뛰었네요.

 

집-> 천마산역-> 마석역-> 천마산역-> 집

이런 루트도 이제 2달 정도 달린듯하네요.

지겨워 질만 할거 같은데

오히려 뛰는 게 더욱 즐겁습니다.

지겨울 틈이 없어요 ㅋㅋ

 

잠시 역 앞에 편의점에서 청포도 에이드 한잔~

이렇게 잠깐 앉아서 음료 한잔 하면서

쉴 수 있다는 것도 딱히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요 ㅎㅎ

 

 

-오늘의 홈 카페-

수박화채

 

믹서에 수박 넣고 돌린다 돌린다~

 

사이다 넣어주고 그위에 설탕 놓고 돌린다 돌린다~

 빙수용 위생 얼음 그위에 올려주고 돌린다 돌린다~

 

크~ 단맛은 조금 부족하지만

시원한 얼음과 수박, 스프라이트가 만나 

톡!! 쏘는 시원함 너무 좋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좀 쉬었다가 출근 준비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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