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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달리기 / 파파갈비 / 미인네일-풋케어 / 홈카페-깔라만시에이드

by RunKing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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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

어제 하루 종일 오던 비가 아침까지 내리더군요.

 

음~ 집에서 빈둥빈둥 액션캠을 뭐 살지 서치중~

입문자용으로 쓸거라 가격대는

10만 원선으로 생각 중이에요

혹시 액션캠 쓰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비가 조금 주춤해질 무렵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제법 날이 쌀쌀해서 아노락 하나 걸치고~

 

살이 좀 빠져서 이제는 배가 나오지 않아 괜찮긴 한데

이제는 크기가 또 문제예요, 너무 커졌어요 ㅋㅋ

 

천마산역을 거쳐~ 마석역을 거쳐~

매번 달리는 길이지만 비가 온탓인지

선선해서 달리기 아주 좋았습니다.

마라톤 연기 이후 좀 설렁설렁 뛰는 거 같은데

맘 약해지지 않게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팔탄거 어떻해 ㅋㅋ

오늘의 데일리룩~

제가 처음으로 계단에서 찍어봤는데

왜 사람들이 계단에서 찍는지 알 거 같아요 ㅎㅎ

오늘도 나 혼자~ 놀러 밖으로~

 

처음에는 명륜 진사 갈비 먹으러 갈려했으나...

 

주차해놓고 들어가려는

입구 앞에서 입구 컷 당했습니다. ㅠㅠ

 

왜 1인은 안되는 거니?????

요즘 같은 1인 시대에 너무 하다.....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생각해두었던 

파파 갈비로 출발했습니다.

뭐 거리가 멀지 않아서 다행히지...

 

다행이 이곳은 1인도 가능!!

여기도 1인 안된다고 했으면

쫄쫄 굶을뻔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저녁시간 전이라

손님들이 1 테이블 외에는 없었습니다.

야삐~

 

저는 음료까지 포함한 13000천 원짜리로

무한리필 시 따뚜~

 

고기는 총 6종류가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뒷고기가 있네요.

맛있는 부위라 몰래 뒤로 빼내서 먹었다고 해서

뒷고기라고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간단한 장 종류와

샐러드가 있네요.

쌈은 상추쌈이랑 쌈무가 전부~

제가 생각했을 땐 쌈류를 

간소화시켜 단가를 맞추지 않았을까 합니다.

 

처음부터 갈비 먹으면 단맛 때문에 물리니깐

먼저 생고기류 먹었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좌측부터 삼겹살, 중간은 가브리살, 우측은 뒷고기

무한리필 집이라고 생각하면 질보단 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웬걸.....

삼겹살하고 뒷고기는 무한리필의 맛이 아녔습니다.

사장님이 좋은 고기 쓰시는듯합니다.

맛이 여타 고기전문점 맛이 나더군요.

 

갈비는 이렇게 연탄불로 구워 먹습니다.

참 오랜만에 연탄 보는 거 같아요.

 

갈비가 지글지글

고기가 양념에 절였음에도

뚝뚝 끊기지 않고 살이 잘 차있습니다.

 

갈비는 단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먹기에 적당하더군요.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알던 무한리필은 양으로만 승부였는데

이곳 파파 갈비는 양과 질 모두 잡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다음은 예전부터 발 관리를 

좀 소홀히 여겨서 발 관리받으러 샾에 갔습니다.

 

미인 네일~

내가 받으면 미남이 돼야 할 터인데 ㅎㅎ

 

최근에는 달리기도 많이 하고

과거에는 클라이밍같이(신발이랑 발이랑 한 몸입니다.)

발에 부담 많이 가는 운동과

간호학 생떼는 실습 때 하루 종일 서있어야 해서

발이 편한 날이 없었죠.

오늘 상담 겸 케어 받으러 왔습니다.

 

시작은 스프레이 쭉쭉 뿌리고

오프너 같은 걸로 큼직한 것들을 한번 쓱쓱

깎아주시더군요.

그다음에는 글라이더?

같은 걸로 위~~~ 일하면서  

제 발을 갈셨습니다 ㅋㅋ

 

전동 드릴 같은 걸로 발톱 사이사이를 긁어낼 때

너무 좋더라고요.

옆에 견공이 나타나 내 발의 일부를

먹는 건 아닌지 잠깐 놀랐습니다. ㅎㅎ

 

발 마사지도 받고

발 팩도 하고 ㅎㅎ

이렇게 한 1시간 10분~20분 정도

케어 받았는데

와우 발이 정말 애기 발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깨끗해서 너무 좋아요 ㅎㅎ

앞으로는 발 관리 좀 신경 써서 해야겠어요.

정기적으로 관리도 좀 받고

뛸 때 씻을 때 좀 주의해야겠어요.

 

 

 

-오늘의 홈카페-

깔라만시 에이드

 

노브랜드에서 산

탐 엔 탐스 용 깔라만시 원액입니다.

 

뚜껑에는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계량기가 있네요.

약간 소주잔 느낌?

120ml의 물, 탄산수에 30ml 정도 깔라만시 원액 4:1 비율이네요.

 

원액 샷한잔~

원액만 조금 마셔봤는데

제가 신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시네요. ㅎㅎ

 

오늘 배송 온 august 8에서 주문한 컵이 왔습니다.

이건 홈카페 스토리 하시는 HANUL_님이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산 컵이죠 ㅎㅎ

 

음~ 탁도가 높은 음료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거 같습니다.

투명한 음료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여러 잔에 한번 담아봤는데.....

이쁜 홈카페 만들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공부할게 너무 많네요 ㅎㅎ

 

 

오늘 하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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