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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구려상회 / 전주장작곰탕 / 달리기 / 홈카페 / 일상

by RunKing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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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야간근무 끝나자마자  병원 선생님과 같이

고구려 상회라는 식기 전문 판매 매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홈 카페에 관심이 많아져서

홈카페에 쓸 식기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ㅎㅎ

 

2층 매장의 모습

식기뿐만 아니라 가구도 있으며 골동품을 개조한 모습이 많았던 2층입니다.

확실히 이쁜 가구들이 비싸긴 하더군요.

 

원목의 질감을 살리면서 디테일은 신경 쓴 탁자와 

옛날 나무 대문을 식탁으로 개조한 탁자 느낌 좋죠?

 

 

2층에는 골동품이 많이 있었는데 Gold star 금성의 텔레비전,

영원한 육군의 친구 수통도 있네요 ㅋㅋ

 

 

 

2층에서 매장이 한눈에 보여 찍어 봤는데 평수가 어마 어마 합니다.

 

 

 

귀여운 고양이 장식의 컵, 꼬리가 손잡이인 거 너무 귀엽죠?

 

 

데코레이션 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장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댕댕이 선글라스 ㅋㅋ

 

 

한 폭의 동화가 그려져 있는 식기들도 보이고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미닌어즈(사실 성인이 저도 좋아합니다....)

밥 먹기 정말 좋을 거 같은 아이 접시 등등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접시들이 많아서 분명 엄마를 데리고 왔으면 요번 달 월급도

거덜 났겠구나 생각했죠 ㅋㅋ

 

 

사고 싶은 건 엄청 비싸기도 하고, 아직 쓸 거 같지 않아서 눈으로만 감상하고

아침 식사도 못하고 일찍 매장에 방문한 거라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전주 장작불 곰탕이라는 식당인데 근처만 가도 맛있는 육수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군요.

진짜 장작불로 육수를 끊이나 해서 봤더니 

 

여긴 진짜네요.....

장작을 이용해 커다란 가마솥에 바글바글 끓이는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저랑 같이 온 선생님이랑 꼬리곰탕을 시켰습니다.

서빙하시는 분 왈 "비싼 게 가장 맛이죠" ㅎㅎ

제일 비싼 꼬리곰탕 먹어 보겠습니다. 몸보신도 해야죠 ㅋㅋ( 어째 맨날 몸보신하는 거?)

 

꼬!리!곰!탕!

소꼬리가 이 정도로 살이 많이 붙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누린 냄새 하나도 없고 밥 한 공기 금방 넘어가더군요.

근대 1만 9천 원까지 나가는 건 조금 과한 거 같고

1만 5천 원 정도였으면 딱 좋았을 거 같은데......

하지만 뭐 맛있게 먹어서 괜찮습니다. ㅎㅎ

 

고구려 상회 바로 옆에 전주 장작 곰탕집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어김없이 달리기를 

확실히 맨 처음 시작했던 날과

지금의 달리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생활화되고, 익숙해져서 그런지 힘도 많이 들지 않고

매일매일 뛰니 마음도 편해지고.....

(살도 빠지고 ㅎㅎ)

 

~오늘의 하이라이트~

런킹의 홈 카페 : '대왕 셰이크'

 

노브랜드에서 사 온 간단한 재료들입니다.

휘핑크림, 아몬드, 과자 등등

넣고 싶은 거만 사 왔어요 ㅋㅋ

 

컵 사이즈 완전 대박 사이즈~ 

제 손이 작긴 해도 한 30cm은 넘을 겁니다.

 

무자비하게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ㅋㅋ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모르겠어요....

공부해서 오겠습니다.

 

휘핑크림 통째로 먹는 거 영화에서만 보다가

처음 해봐요 ㅎㅎ

저거 먹고 오늘 하루 고혈당 걸려보겠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월급날입니다.ㅎㅎ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가서 

플렉스 하고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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