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부두 어시장>, 이보다 싱싱하고 저렴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연안부두 종합 어시장>입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 또는

바로 옆 초등학교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부터 비린...내가

하나도 안남!!!

엄청 깨끗하고

 

호객행위가 있지만,

딱히 심하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어시장 내부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싱싱한 회와 초밥 !!

대박!!!!

 

다양한 종류의 회와 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다!!

 

 

어시장 내부는 물건을 사려하는

손님들과 팔려 하는 상인들의 모습!!

 

확실히 육지로 올라오면 

비싸지는 말이있듯이

거리가 해안가에 가깝고

물건 받기가 편한 위치에 있어서

 

어시장내 가격은 저렴합니다.

크~ 홍어 모습 죽입니다.

삭힌 홍어에 막걸리 딱!!

하고싶은 이쁜 홍어들

가격은 마리당 3만원에서 부터시작!!

 

삭힌거 안삭힌거 모두 구입가능!!

 

다양한 젓갈들도 있습니다.

추천하는 젓갈은

청난젓!!!

극상의 쫄깃함

삼치도 큰거 한마리 구입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손질해줍니다.

생물이라 그런지 생생합니다.

가자미도 한 바구니 샀는데

저렇게 많고 알도 꽉꽉찬 모습을

보여주며

"만원만 줘!!!" 하는 상인분 ㄷㄷ

안살수가 없더군요.

 

게들도 살이 통통하게 오른걸

보여주려고 깍아 놓은 모습

보기에도 믿음직스럽습니다.

 

방어와 아나고회도 1팩에

1만원 하나씩 사왔습니다.

 

겨울철 방어가 기름이 오를때로

올라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어시장 구경도 다 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였습니다.

 

시장에서 나오면 줄지어

서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맛있는 호떡이랑 어묵꼬치 냠냠!

 

 

이제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회 한상 받아야겠죠?

 

아나고, 방어, 홍어(삭힌것) 입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홍어 삭힌냄새가 제 가슴을

뛰게하는군요.

삭힌 홍어 크아~

좀더 삭았으면 좋았겠지만,

충분히 코를 찌르는 향기~

기름기가 오를만큼 오른

방어입니다.

방어는 기름이 많아

초장보다는 막장, 된장에 

잘어울린다 하는군요.

씹는맛이 아주 좋은

꼬득꼬득한 아나고

한웅큼 크게 푸욱 올려 먹어봅니다.

 

중간에 들어온

꼴뚜기 삶아먹기도하고,

회로도 먹는다합니다.

 

회가 훨씬 맛있는걸 처음알았어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난전도 가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