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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재를 딛고 일어난 소래포구, 아직도 소래호구인가??

by RunKing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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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가장 무섭고도 악랄한곳중에 하나이자

과거 화재를 이겨낸

 

소래포구(소래호구)어시장??

 

이라고 하는 

 

소래포구 어시장에 가보았습니다.

 

 

맨처음 간곳은 (구) 어시장,

 

화재 피해를입지 않은곳이죠.

신관보다 호갱행위도 적어서

나름 괜찮은곳,

 

하지만 가격은 지난번 갔던

연안부두보다는 비싸다......

https://dhwpskfl.tistory.com/370

 

 

오... 사람 진짜 많다...

사람반 물고기반!!

 

 

갈매기들 살이 정말 통통하게올라있네요.

 

(구)어시장을 쭉 따라 들어가다보면

소래포구항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난전이라 하여

 

배에서 잡아온 물건들을

바로 그 자리에서 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허나 물때를 잘못 맞쳐와서

물이 빠진 시기에 들어와 버렸네....

 

 

다행히도 장이 끝나는 시간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파닥파닥 거리는 물건들을

보고왔습니다.

 

 

(구)어시장이라 해서 허름할줄 알았으나

전혀 그런 모습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신관으로 이동~

 

 

신관역시 깨끗한 모습이긴하지만

 

들어서자 마자,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쏟아지는 호객행위에 차마 몇발자국

못 걷고 나와버렸어요.....

 

 

나와서는 튀김이 하도 맛있어보이기에

섞어서 튀김 먹고 가기로~

 

 

게튀김 5천원에, 해산물 튀김 섞어서 1만원

평범한 맛,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뱃속에 기름기만 자글자글 ㅋㅋㅋ

 

 

많은 글들을 보면

소래포구를 소래호구,

인천사람은 안가는곳

이렇게 되어 있던데,

 

70%정도는 맞는 말 같습니다.

 

호객행위 심하긴 하지만,

(구)어시장과 난전은 볼만하더군요.

 

갈거라면 나는 소래포구 보단 연안부두로!!

https://dhwpskfl.tistory.com/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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