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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강릉 주문진> 동해의 맑은 해수, 싱싱한 어민시장

by RunKing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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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강릉 주문진>입니다.

 

오랜만에 3가족 모두 모인시간

경기도 남양주에서 2시간을

부릉부릉달려간곳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주문진입니다.

 

 

아침밥도 안먹고 일찍 나온터라

주문진에 도착해서 바로 밥먹으러~

 

만화<식객>의 허영만씨가

출연한 백반기행에 나온

 

<미경이네>

 

 

가게는 사모님이 한창 빠져있는

공예품으로 넘쳐납니다.

 

 

아침이른 시간이라 회보다는 역시

 

뜨끈한 섭국, 성게미역국, 성게비빔밥!!

 

 

음식 나올동안 혼자 주문진 걸어다니기

날씨가 한껏 풀린 지금,

춥지도 덥지도 않아

아주 좋습니다.

 

 

음식나왔다라는 전화에 한걸음에

다시 <미경이네> 

 

 

맛은 깔끔했습니다.

역시 관광지다 보니 가격대비

비싼게 흠이지만....

 

좌 94년생, 우 68년생

 

털보가 아들입니다...

저 맞아요 ㅋㅋㅋ

 

앞68년생, 뒤68년생 부부

 

물이 진짜 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확실히 동해가 물이 맑기는

청아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어민시장에 갈려고 합니다.

 

어민시장은, 배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경매로 가지 않고, 

근처 뱃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간이 시장에서

상점보다 싼 가격에 파는 형태입니다.

 

대신 모든 결제는 현금, 계좌이체만 가능

 

 

상인분들의 호객행위가 단순히

"보고가세요" 한마디만 하고 쿨하게

지나가면

 

다른 사람이 사겠지 하는

마인드라 엄청 평화롭습니다.

 

인천과는 비교 불가 ㅋㅋㅋ

 

 

복 4마리 사가지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손질만 받고있는중,

살아있는 복을 쿵쾅 쿵쾅하니까,

 

 

이쁜 회가 되어 나옵니다.

4마리중 1마리만 회로떠오고

나머지는 복지리 용으로 만들어왔습니다.

 

 

요거는 가자미 세꼬시

복어 샀더니 써비스로주신거

 

 

복어횟집에서 먹는 복처럼 얇은게 아닌

두툼한 복어살!!

 

 

세꼬시는 초장에 듬뿍

달다 달어~

 

 

복어는 미나리와 함께

맛있다 맛있어~

 

식당에서 사먹는 복요리는

가격이 부담되는데,

어민시장에서 싸고 싱싱한걸 사온거라

양이 무자비하네요.

 

 

<강원도 강릉 주문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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