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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면 5봉지 실화?? / 달리기 / 일상 / 마석5일장

by RunKing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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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예정대로 라면 마라톤이

진행이 되었어야 했겠지만,

코로나 사태로 연기가 되면서 시간이 붕~

뜨게 되었습니다. 

약속 잡은 것도 없는데 ㅎㅎ

그건 그거고

아침은 달리기로 스타트~

 

오늘도 집-> 천마산역-> 마석역 이렇게

2 군대를 돌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제 보다 날도 선선해서 달리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최근에 라면 먹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예전에 운동할 때는 10개도 끓여 먹고 했었는데

지금은 몇 개나 먹으려나?? 5개는 먹겠지??

그래서 오늘은 라면 5개 먹어보려고여 ㅎㅎ

 

2개, 짜장라면 3개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배고프네요. ㅎㅎ

 

라면 5개를 끓여주고 끓이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했어요.

 

계란 2개에, 스팸 마일드 1/3개, 구워 먹는 치즈 1/2개, 소시지 6개 ㅋㅋㅋ

면만 먹으면 심심할까 봐......

 

목장갑+비닐장갑 = 안뜨거움

면수 1컵 반에다가 짜장 소스 3개, 라면수프 1개 넣고

그위에 다 익은 면 5개를 올려준 후

잘 비벼주시면 되어 ㅎㅎ

 

잘 비벼진 변위에 소시지, 스팸, 치즈, 계란을 올려주면

먹을 준비 끝~~

 

김치랑 + 깔라만시에이드 = 최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놨고,

먹을 준비, 마실 준비 모두 준비됐으니

한번 먹어보도록 할게요 ㅎㅎ

 

어우 내가 내 얼굴 봐도 무섭.....

제 글 읽어주시러 오시는 분들은

도망가시겠어요 ㅠㅠ

 

잘 비벼진 짜장라면과 고명, 음료까지 

먹는데 물리지 않습니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양이 많이 줄긴 했네요.

라면 10봉 먹던 사람이 5봉도 겨우겨우 먹으니..... 

 

 

 

 

 

 

 

 

어렸을 때 몇 번 왔던 기억은 있는데 딱히 기억나는 게 없네요.

굳이 꼽자면, 참새 구인가? 메추리구이인가? 먹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오후 6시에 장이 파합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가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어서

물건도 많이 빠지고 사람들도 좀 빠진 상태였어요.

 

뻥이요~~~~

고속도로 타면 아주머니들이

양손 가득 들고 와 팔던 뻥튀기입니다.

이제는 많이들 사 먹지 않고

노래방이나 술집 안주로.....

 

옛날 과자

요건 뻥튀기에 비해 조금 비싼 과자 ㅋㅋ

아직까지도 좋아해서 가끔씩 사 먹기도 하죠.

편의점에서 봉지과자로 팔기도 하고요.

1kg에 1만 3천 원 하길래

1kg 달라고 하니 사장님이 많이 많이 넣어주셔서

1.4kg 정도 받아온 거 같아요, 역시 시장 인심

 

돼지 등갈비 구이를 파는 곳인데 

이 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많이도

모여있더군요, 앉을자리가 없어요

 

옛날 차에는 카세트 테이프가 빠지면 섭섭하죠.

귀경길에 노래 들으면서 가는 게 얼마나 좋았는데

찾는 사람도 뜸하고 잊히는가 싶더니

요새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어 다시 인기가 올라가나 봐요.

 

커다란 특색 있어서 찾기보단

오랜 시간 동안 장이 써왔던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들 몰리는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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