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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홀로 하프마라톤 / 에슐리퀸즈 리뷰 / 베르사체, 비바스튜디오 T셔츠 / 쥬얼아이스 홈카페

by RunKing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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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야간 근무가 끝나고 나서 곧바로 

구리시 왕숙천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강변 달리기를 하려고요 ㅎㅎ

오늘의 루트는 구리시 왕숙천~강변~잠실까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강변까지만 달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도전해보고 싶어서 잠실까지 달렸습니다.

 

스타트 - 구리시 왕숙천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수심도 많이 올라왔더군요.

또 비 온 뒤에 날이 쨍쨍해서 그런지 날씨가 죽음이었습니다.

 

어우 지저분해....

왕숙천에서 약 1시간 10분 정도 달리니 강변 동서울터미널, 

테크노마트까지 무사히 도착 여기까지는 엄청 쉽게 달렸습니다.

자주 오던 코스이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문제도 없고

강변에서 잠실 넘어가는 것부터 조금씩 힘이 들더군요.

 

강변과 잠실나루를 통과하는 철도 옆길입니다.

이구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제2롯데타워까지

젖 먹던 힘을 다해 달리고 달리고

 

무사히 잠실까지 도착 10시쯤 출발해서

11시 5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약 22km 정도 긴 구간을 달려오니

배가 너~~~ 무 고프더군요.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잠실 애슐리 퀸즈에 가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이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거 같습니다.

QR코드로 전자출입 명부도 확인하고.....

 

~잠실 애슐리 퀸즈 입성~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과연 일반 뷔페랑 차이가 얼마나 날지 궁금해요.

 

먼저 테이블 번호가 적혀 있는 계산서를 들고

지정 테이블로 찾아가야 해요.

그다음은 먹으면 됩니다 ㅎㅎ

 

간단하게 뷔페 구성 및 솔직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푸 코너와 스시바가 있네요.

수 푸는 식어서 맛이 없고

초밥은 스시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이 없어요 ㅠㅠ

 

두 번째는 샐러드와 해산물 코너입니다.

이것도 영~ 제 입맛에는 안 맞더군요.

 

세 번째는 바비큐와 구운 고기 그리고 한국식 음식입니다.

여기까지 와서 한국음식 먹기는 좀 그렇더군요,

바비큐 라인은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메뉴라 

음식이 금방 나가서 갓 조리된 음식을 먹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네 번째는 피자, 파스타 그리고 세계 음식입니다.

제가 먹은 음식 중에 제일 괜찮았던 건 피자랑 파스타류

특히 파스타는 꽤 잘 만들어져서 나옵니다,

회전율도 높아서 갓 조리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요리음식은

한국식으로 둔갑한 세계 요리 흉내.....

 

다섯 번째는 디저트입니다.

특별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지극히 평범합니다.

 

여섯 번째는 맥주와 와인 코너

오늘은 술을 먹지 않아서 페스~

와플도 있긴 한데 여타 뷔페랑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육수를 부어주는 라이브 누들

재료가 좀 부실해서 아예 먹지도 않았어요.

 

제 개인적인 평가에 의하면

15900원 내고 먹기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제가 처음 와서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이었나요?

다음에는 비싼 뷔페로 가야겠어요 ㅎㅎ

 

 

잠실에 왔으니 밥만 먹고 가기에는 시간도 이르고

월급도 들어왔겠다.

저를 위한 선물을 해줘야겠어요 ㅎㅎ

(여기서부터는 배터리가 없어서 집에서 찍었습니다.)

 

우선 베르사체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시즌 오프이기도 하기에 세일도 하겠다해서

 

티셔츠 하나 장만했습니다. ㅎㅎ

원래 50만 원 정도 하는 상품인데

세일 중이어서 30만 원에 GET~

 

사이즈는 라지입니다.

사실은 베르사체 신발 중에 체인리액션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세일도 들어가는 재품도 있고)

신발은 한 달에 4켤레 사버리는 것도 

조금 과한 거 같아서 다음에 사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도메스틱 브랜드인 

비바 스튜디오 3종 티입니다.

한 번도 입어 보질 않아서

사이즈 가늠이 안되어

저번 무신사 할인 기간에 사질 못해서

결국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네요. 

 

내가 찍는 사진들은 왜 다 이렇게 구겨지니 ㅠㅠ

사이즈가 크게 나옵니다.

3종 모두 스몰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일반 옷에 비하면 M사이즈 정도 됩니다.

역시 옷은 입어보고 사야 돼.....

온라인에서 라지 샀다간 어휴.....

 

오프라인도 할인행사 중이어서

8만 원 조금 넘게 주고 구입한 거 같습니다.

 

 

오늘의 홈 카페

쥬얼 아이스메이커를 이용한 

케일 사과 에이드!!

 

어제 배송 온 쥬얼 아이스메이커 몰드는 SKUL

개봉 가즈아~~~~

 

제가 사진을 좀 못 찍어서.....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상당히 퀄리티가 있습니다.

이제 물도 끓여서 얼려주어야겠어요.

(끓인 묽을 얼리면 투명도가 올라간데요.)

 

응???????????

아이고 망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음료의 탁도가 높아서 그런 건지....

아직 더 공부가 필요합니다. ㅠㅠ

 

 

오늘 하루는 초복이라 다들

몸보신하시겠죠? ㅎㅎ

다들 더위 관리 잘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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