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 달리기 / 일상 / 설빙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야간근무 끝나고 조금 일찍 차량 내부 세차하러 왔습니다.

 

오늘은 내가 1등이닷!

오렌지 모터스 & 카페 라고 되어있는 호평동 최고의 세차장입니다.

 

차종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측정되고 있으며

제차는 내부세차에 1만6천원 하네요.

 

세차하는 동안 저는 카페에 들어와

혼자 유튜브 보면서 낄낄거리고 있습니다.

20대 정도로 보이는 젋으신 분들이 운영하고있어

깔끔하고 주변에서 평이 아주 좋습니다.

 

 

세차후 집에 돌아와서 조금 자다가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비가 그친 상태여서 비맞으면서 달릴 걱정은 줄었네요.

 

자~ 오늘도 열심히 하루 일과를 진행해볼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역 2정거장 달리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가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어

조금 힘들었습니다.

요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너무 열심히 달렸던 탓인가.....

내일은 하루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역시 열심히 달리고나면 땀이 비가오듯 주륵주륵

하지만 요세 너무 잘먹어서 그런지

체중은 현상유지입니다.

뭐 현상유지만해도 어디입니까 ㅋㅋ

앞으로는 달리기에 하고싶은 운동 하나더 추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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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길에 엄마가 빙수가 먹고 싶다해서

설빙에 들렸습니다.

핸드폰으로 확인할때는 월요일 휴무라 적혀있던데

다행이 월요일도 쉬지않고 영업을 한다고 바뀌었네요.

 

설빙은 정말 오랜만에 오느거 같습니다.

주로 카페베네를 이용했거든요.

오늘은 큰맘 먹고 샤인머스켓멜론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기전에 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건강보험료인가? 뭔가 하나 지급을 해줘야 했는데

안해줘서 꽁돈이 생겼지 뭐에요 ㅎㅎ

 

봄, 여름, 거을, 겨울 설빙은 언제나 맛있다......

솔직히 빙수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긴하지만

특별히 여름에 한번 먹어주겠습니다.

 

포장 구성은 샤인머스켓+빙수, 멜론, 연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족 3식구 나눠먹기 좋게 엄마가 나눠주는데

왠걸 제껀 샤인머스켓이 달랑 1개만 있네요.....

맛있는건 역시 장유유서인가......

맛보는데 부모님은 좋아하시더군요.

효자노릇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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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는 첫날부터

조금 바쁘고 날씨도 오락가락하네요.

어제 오늘 야간 근무 나가야되지, 

하루 쉬고 또 수목 야간 근무나가야되지.....

요번주는 힘들겠어요 ㅎㅎ

다들 이번주의 첫날 화이팅하시고

이 화이팅이 이번주까지 쭉 이어지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