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박근호 헤어 바버샾 / 일상리뷰~

by RunKing 2020. 7.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와 깜짝 놀랐어요.

어제 창문 열고 잤는데 비가 다 들어와서

물난리 났어요 ㅋㅋㅋ

그래도 11시쯤 되니 비가 그쳐 

또 비오기 전에 빠르게 달리기를 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역 두정거장 열심히 뛰고 왔어요.

오늘 날씨가 구름이 많아 선글라스도 안 쓰고

맨얼굴로 달렸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털이 많이 자라

털갈이 한번 하고 왔습니다.

 

털이 많이 자라기도 했고, 집에서 쓰던 면도기가 문제가 있는지

면도 후 뾰루지 같은 게 자라나서

오늘은 자주 가는 바버샵에서

면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호 바버 / 헤어샾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때 잠깐 등장했었는데,

웰빙 마사지와 같이 운영하고 있는 바버 샾입니다.

젊은 층이 30% 중년 노년층이 70% 정도 차지하죠.

우선 서울에 있는 바버 샾들과 큰 차이 없습니다.

훨씬 저렴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다 맞춰서 할 수 있죠.

제가 잠실에서 머리 한번 할 때 5만 원 정도였는데

여기서는 2만 원선이면 해결...... 

 

일단 오늘은 면도하러 왔으니 나중에 머리 하러 오게 되면

리뷰를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대한민국에서 저 정도 수염은

0에서 10으로 봤을 때

한 7 정도 해당하는 거 같아요.

적게 나는 편은 아니죠, 빨리 자라기도 하고

 

 

먼저 털 있는 부분에 크림을 발라준 후

뜨거운  수건으로 털,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다음은 면도칼을 이용해 털을 정리 해줍니다.

확실히 집에서 혼자 면도할 때보다 편하고

깔끔하게 밀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오른쪽 끝~ 어휴 비포 에프터가 확연하죠.

예전 제 포스팅에 집에서 면도했던 사진 한번 가져와봤어요.

 

 

나는 수염 기르는 걸 좋아하는데.....

직업은 간호사요.....

정말 난처해요....

 

면도 끝~

확실히 수염이 있을 때보다는 깔끔하지만

뭔가 많이 허전한 얼굴....

여러분들은 수염 vs no수염 어떤 게 괜찮은 거 같아 보이시나요? ㅎㅎ

 

 

 

오늘의 홈 카페

-옛날 과자 + 흑당 밀크티-

 

오늘은 어제 장에서 사 온 옛날 과자가 있으니 거기에 함께 먹을

흑당 밀크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흑당 밀크티 아몬드와 우유,

복숭아 맛 큐브 초콜릿과 휘핑크림~

 

으흠~ 이제 즐거운 다과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출근 전까지 책도 좀 읽고, 가계부도 쓰고 ㅎㅎ

모두 이번 주의 마지막을 잘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