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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와일드 마운틴 타임>후기리뷰, 진정한 백조의 호수 로맨스영화

by RunKing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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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와일드 마운티 타임>

후기리뷰입니다.

 

 

간만에 힐링되는 배경분위기와

늦은 나이의 재밌는 사랑이야기라는

주제인 영화

 

 

<쿠키없습니다>

 

 

 

1. 영화 정보

제목 : 와일드 마운틴 타임

 

주연 : 에밀리 블런트, 제이미 도넌

장르 : 멜로, 로멘스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내용 : 

 

 

아름다운 아일랜드 농가에

백조의 호수의 한 백조가 살고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로즈마리(에밀리 블런트),

 

백조의 호수 이야기와는 다르게

성년식을 지나 마흔이 넘었어도

자신의 왕자님(제이미 도넌)이

 

동화와는 다르게 용기가 부족하여

그녀에  대해 사랑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커녕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족농장이

대를 이을 사람이 없어 곤란에 처해진 상황

 

농장과 사랑 모두 잡을수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것일까?

 

 

 

2. 아일랜드 농장 이야기

 

영국 옆에 있는 섬 나라

아일랜드,

 

우리가 익히 들어오던 미국식 or 한국식

영어가 아니기에

 

듣는 귀에는 턱턱 때리듯한 발음과

말투로 오히려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더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어기 지방에 가면 듣는 구수한맛이랄까?

 

 

 

3. 비슷하지만 다른 이유 결혼과 사랑

 

높아져만가는 1인가구 시대,

늦어지는 결혼연령,

 

특히나 농가에서는 가업을 이으려 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시기,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죠.

 

 

이 영화에서 또한 농가라는 가업을

이어가야함과

 

늦어지는 결혼 연령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돈이라는것에

억압되는 모습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고

지켜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아직은 사랑이 어려운 낭만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로즈베리(에밀리 블러트)의

투박하지만 어렸을때 부터 가지고있는

사랑과

 

안토니(제이미 도넌)의 어떻해 해야

잘 보일지, 또 그녀가 어떤 삶을 사는것이

진짜 행복일지에 대한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그 사랑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하는 모습은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올라오며

저게 가장 평범한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4. 백조의 호수 이야기

 

다들 익히 아는 이야기 백조의 호수

로즈메리(에밀리 블런트)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은 백조라 생각하죠,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로 부터

자신이 백조의 호수의 나오는 백조라는것을

나이가 들어감에도 잊지 않고,

 

간진한 그녀이지만,

현실은 왕자님이 자신을 찾았으나,

코앞에 두고 방황하는 모습에

 

직접 자신이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려 노력하지만,

 

 

어째서인지 안토니의 사촌

 

마법사 로트바르트(존 햄)에

흔들리는 모습까지

 

우리가 익히 알던 백조의 호수와는

사뭇 다른 이야기 같아보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현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한층더 리얼한 감정까지 느끼게 되었죠.

 

5. 영화의 제목은 어째서 와일드 마운틴 타임인가?

 

제목에서의 타임은

 

타임 time 이 아니라

Thyme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백리향이라

불립니다.

 

과거 자신들의 부모님 세대부터

이어져오는 사랑이야기를 할때 빠질수 없는

백리향

 

아이랜드 저 멀리 펼쳐진 들판에

피어난 백리향처럼

사랑은 언제나 근처에 있고

 

또 언제나 처럼 다시 피어나기때문에

제목을 지은거 아닐까요?

 

신작영화

<와일드 마운틴 타임>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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