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야간 근무 끝내고
동묘 구제 시장을 가려고 합니다.
제발 비 좀 그만 왔으면 ㅠㅠ
11시쯤 도착해서 빠른 감도 있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옷무덤에서 물건을 고르시는 분들
개당 1천 원 2천 원 하는 옷무덤에서 옷 고르기는 너무 힘들죠.
동묘 하면 구제시장이 아주 활성화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런 만큼 관광객이 늘어나고 구제, 빈티지의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예전만큼 막 싸다 느껴지지는 않아요.
반지들도 잘 찾아보면 레어템이 있을까 해서
한번 봤는데 레어탬은 이미......
예전에는 집에 다들 DVD나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해 영화 보고 했었죠?
저도 어렸을 때는 이런 곳에서 보고 싶거나, 소장하고 싶었던
영화들을 사 가곤 했죠.
가끔 문제는 자막이 안 뜬다는 거 ㅋㅋ
비가 너무 많이 와 사진 찍기도 힘들고
오늘은 영 사진을 건진 게 없네요.
또 상인분들이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불어난 청계천을 보면서 집에 다시 왔어요.
물론 물건 산 것도 있긴 하지만
너무 습하고 더워서 사진 찍을 힘도 안나더군요.
다음에는 날이 좋을 때 다시 와야겠어요.
~동묘에서 산 오늘 물건들~
입생 로랑 / 생로랑
소제가 얇아서 가을철에 걸쳐 입기 좋아 보이더군요.
H&M
제가 재킷류랑 셔츠류는 잘 안 입는데
한번 도전해보기 위해 구입했어요.
폴로 랄프로렌
상인분에게 물어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메카지, 워크웨어는 한 끗 차이라
말하시더라고여, 우선 옷은 세탁한 번하고 다림질해서 실착 올려야겠어요.
빈폴
구제라고 하더라도 관리가 엄청 잘되어있습니다.
냄새도 쿡쿡한 냄새도 많이 안나고요.
발렌시아가
참 신기하지 않아요? 90% 이상 가품인 게 뻔하지만 ㅋㅋ
그래도 실착 했을 때 바지가 잘 맞더군요.
칼 하츠
살이 좀 빠지니 스키니는 아니어도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었을 때 라인이 잘빠지더군요.
ㅣ
ㅣ
8월 10일까지 1차적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집에서 홈트를 했습니다.
확실히 포스팅을 시작하고 나서 계획이라는 게 성립되면
거를 수 없게 되더라고요.
탭 볼 왼손 오른손 각각 100회씩
이제는 익숙해서 금방 칩니다.
케틀벨 스윙 100회
아직은 자세가 완전하지 않아
자세 공부 좀 더해야겠어요.
옆구리가 앞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나와
옆구리 운동 100회
장마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난리로 여기저기 피해가 심각하더군요.
장마기간에 다들 물 조심하시고
내일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평동 생선구이 맛집 <어촌> / 29번째 헌혈 (7) | 2020.08.04 |
---|---|
장마라고 집에만 있으면 뭐하니 오늘은 만화카페로~ (12) | 2020.08.02 |
생수다이어트 5일차 오늘은 변화가 없었다. (11) | 2020.07.31 |
생수다이어트4일차 / 홈쿠킹 (20) | 2020.07.30 |
생수다이어트 3일차 목표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10) | 2020.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