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비오는 날 동묘 둘러보기

by RunKing 2020. 8. 2.
반응형

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야간 근무 끝내고

동묘 구제 시장을 가려고 합니다.

제발 비 좀 그만 왔으면 ㅠㅠ

 

11시쯤 도착해서 빠른 감도 있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옷무덤에서 물건을 고르시는 분들

개당 1천 원 2천 원 하는 옷무덤에서 옷 고르기는 너무 힘들죠.

 

동묘 하면 구제시장이 아주 활성화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런 만큼 관광객이 늘어나고 구제, 빈티지의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예전만큼 막 싸다 느껴지지는 않아요.

 

반지들도 잘 찾아보면 레어템이 있을까 해서

한번 봤는데 레어탬은 이미......

 

예전에는 집에 다들 DVD나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해 영화 보고 했었죠?

저도 어렸을 때는 이런 곳에서 보고 싶거나, 소장하고 싶었던

영화들을 사 가곤 했죠.

가끔 문제는 자막이 안 뜬다는 거 ㅋㅋ

 

비가 너무 많이 와 사진 찍기도 힘들고

오늘은 영 사진을 건진 게 없네요.

또 상인분들이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불어난 청계천을 보면서 집에 다시 왔어요.

물론 물건 산 것도 있긴 하지만

너무 습하고 더워서 사진 찍을 힘도 안나더군요.

다음에는 날이 좋을 때 다시 와야겠어요.

 

~동묘에서 산 오늘 물건들~

 

입생 로랑 / 생로랑

소제가 얇아서 가을철에 걸쳐 입기 좋아 보이더군요.

 

H&M 

제가 재킷류랑 셔츠류는 잘 안 입는데

한번 도전해보기 위해 구입했어요.

 

폴로 랄프로렌

상인분에게 물어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메카지, 워크웨어는 한 끗 차이라 

말하시더라고여, 우선 옷은 세탁한 번하고 다림질해서 실착 올려야겠어요.

 

빈폴

구제라고 하더라도 관리가 엄청 잘되어있습니다.

냄새도 쿡쿡한 냄새도 많이 안나고요.

 

발렌시아가

참 신기하지 않아요? 90% 이상 가품인 게 뻔하지만 ㅋㅋ

그래도 실착 했을 때 바지가 잘 맞더군요.

 

칼 하츠

살이 좀 빠지니 스키니는 아니어도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었을 때 라인이 잘빠지더군요.

 

 

8월 10일까지 1차적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집에서 홈트를 했습니다.

확실히 포스팅을 시작하고 나서 계획이라는 게 성립되면

거를 수 없게 되더라고요.

 

 

탭 볼 왼손 오른손 각각 100회씩

이제는 익숙해서 금방 칩니다.

 

케틀벨 스윙 100회

아직은 자세가 완전하지 않아

자세 공부 좀 더해야겠어요.

 

옆구리가 앞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나와

옆구리 운동 100회

 

장마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난리로 여기저기 피해가 심각하더군요.

장마기간에 다들 물 조심하시고

내일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