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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장마라고 집에만 있으면 뭐하니 오늘은 만화카페로~

by RunKing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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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지긋지긋한 장마는 언제 끝나는 건가요?

아 그리고 생수다이어트는 결국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먹는 즐거움을 빼앗긴 다는 것이 정말

힘들 더군요.

이제 다시 먹느다??? ㅋㅋㅋ

 

오늘은 집 근처 만화카페에 가기 전

토스트랑 햄버거 하나 먹고 시작했습니다.

-햄버거 & 토스트-

싼 가격에도 맛이 있어 방송에서 몇 번 소개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야식이님, 하얀 트리에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가격이 정말 싸죠?

요즘은 어묵 하나에도 700 원하는데 기본 메뉴가 1천 원이라니 ㄷㄷ

 

매장은 여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십니다.

테이크아웃, 매장 내에서 식사 모두 가능하죠

 

기본 토스트 하나에, 베이컨 치즈햄버거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4천 원 ㅋㅋ

토스트에 들어가는 유자 샐러드가 너무 맛이 좋아요.

롯데리아 햄버거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오늘 갈 곳은 집 근처에 있는 툰 만화 카페입니다.

빨간 날은 온종일 이용권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여

3시간+음료 9000원짜리 이용했습니다.

 

룸으로 되어 있는 곳은 먼저 자리 잡는 사람이 입자이기에

일찍 오지 않으면 남이 누웠던 쿡쿡한 자리를

써야 돼서 일찍 오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져온 만화는

베르세르크입니다.

연재가 너무 늦어 1년마다 다시 보기 중입니다. ㅋㅋ

전설의 등짝 짤의 오리지널

19세 만화긴 하지만 액션물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

 

다음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넷플릭스에서도 애니로 방영하지만 아직 안 나온 시즌은

역시 만화책으로

 

딸기 스무디가 도착해서 한잔하면서 한 권씩 보니 벌써 시간이

3시간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정말 만화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책도 많이 있고, 검색대도 있습니다.

안마시설 및 식사 등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만

책을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지

가방은 반입 금지더군요.....

 

 

비가 오면 달리기를 하기 어려우니

오늘은 아파트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하 3층부터 옥상층까지 총 17층이 있더군요.

처음 올라갈 때는 사진 찍으면서

2번째 올라갈 때는 시간 측정하면서 올라갔는데

3분 30초 정도 걸렸습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1시간 정도 하니

한 왕복 8번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15층 꼭대기

 

이사온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그 기간 동안 계단 이용한 거보다

오늘 이용한 게 더 많은 거 같네요.

 

집에 돌아와서는 홈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아뿔싸 오늘은 사진이 너무 몸만 나왔네요.

타이머로 사진 찍어서 정확히 확인도 안 하고.....

 

 

8월의 시작을 즐겁게 주말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장마가 시작되는 바람에

야외 활동에 제한이 되긴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열심히 집에서도 할 거리를 찾다 보면

재밌는 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다들 다음 주도 파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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