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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수다이어트 5일차 오늘은 변화가 없었다.

by RunKing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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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야간 근무를 끝내고 

지난번에 다리 제모했던 

마이 슈가 왁싱 샾에 가서 

겨드랑이 왁싱하러 왔습니다.

 

다리보다 아프지도 않기는....

가장자리에 있는 털 뽑을 때 너무 아파요ㅠㅠ

 

그래도 고통 뒤에 깔끔한 겨드랑이를 갔게 되어

행복합니다.

가격은 3만 원

 

확실히 집에서 겨드랑이 털 제거용 면도기로 

미는 것보다 편하기도 하고, 마무리가 확실합니다.

꺼끌꺼끌하지도 않고 반들반들해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천마산역까지 달리기하고

터널 달리기 왕복 5회로 10km 이상 뛰고 왔습니다.

뒤에 어떤 분도 저랑 같이 터널 달리기 하시던데

같이 뛰니깐 확실히 속도감도 붙고, 경쟁심도 생겨

재밌게 달린 거 같습니다.

 

생수 다이어트 5일 차 오늘은 몸무게 변화가 없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물배가 찼나??

아니면 화장실을 못가

뱃속에 있는 찌꺼기들이 뱃속 깊은 곳에 끼여서 

못 빠져나오나 오는 건지.....

 

 

오늘은 8월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7월 계획은 조금 흐지부지하게 

넘어간 거 같아, 확실히 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밍그적 밍그적거리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달리기만 하니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주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1. 8월 10일까지 집에서 확실한 홈트를 한다.

2. 8월 10일부터 필라테스, 헬스장을 등록한다.

 

바로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간단하게나마 기초체력을 조금 길러 놓으면서

적합한 헬스장, 필라테스장을 찾기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월급이 들어오기도 해서, 여유는 지갑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

 

 

오늘의 마지막은 아일란드의 시인

<윌리엄 예이츠의 하늘의 천>으로 끝내겠습니다.

-영화 이퀼리브리엄, 업사이드 中-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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