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킹이 그녀에게 꽃선물을???? / 일상 / 망향비빔국수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야호 드디어 비가 오지않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달리기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한 5일만인가 비가 오지 않아

달리기 다시 시작

그전까지는 맨날 계단만 올랐는데

확실히 밖으로 나오니 너무 상쾌해요

 

천마산역까지 오늘은 무사히~

혹여나 비가 올까봐 마석역은 못갔지만

하루 스타트 나쁘지 않네요. ㅎㅎ

 

이제 계단 오르기도 일상이 된거 같습니다.

빼먹기 싫은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얼굴이 통통이에서

샤프하게 바뀌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오늘 저녁은 망향 비빔국수 집에 왔습니다.

7시쯤 소개팅녀와 정식 에프터말고 

제가 보고 싶어 차한잔 하자고

어제 연락을 넣어서 다행히?도 차 마시자고해서

소개팅녀 퇴근전에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내부는 아주 깔끔해요.

가족 분들이 주로 오시거나 근처

동사무소에서 식사하러 나오시는거 같아요.

 

저는 대표 매뉴인 비빔국수 <6천원>

주문 했습니다.

곱빼기도 있는데 이따 차마셔야 되니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비빔국수 치고 국물이 많은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국물과 함께 먹어야 더욱 맛있다고 하더군요.

 

요렇게 국물까지 같이 먹어야하는 이유까지 

잘 표기 되어있습니다.

음~ 맛은 평범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가끔씩 비빔국수 먹으러 갈때 한번정도 

생각해서 올거 같네요.

다음에는 만두랑 같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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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처음으로 소개팅을 하고

7.25 첫번째 에프터

7.28 커피사가지고 잠깐 얼굴보기

8.07 퇴근후 잠깐 짬내서 차마시기

8.15 두번째 에프터

 

오늘은 제가 소개팅녀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부탁드리고 만남을 가졌는데 

다행이도 승낙해주시고 재밌는 시간 가졌어요.

역시 사람은 말하면서 많이 친해지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만나기전에 식사하고 꽃집에가서

장미 한송이 포장해서 해어지기전에

선물 줬어여 ㅋㅋ

"눈감고 손줘봐요"

맨처음에는 제손을 줬다가

그다음에는 장미 건내줬죠 ㅎㅎ

 

선물한 장미가 마음에 잘들었나봐요

요렇게 사진도 한컷 찍어서 보내주고 ㅎㅎ

빨리 8.15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날은 제가 데이트 계획 다짜서 돌아다니는 날이라

다음주 중에 계획 관련해서 글을써볼까 합니다.

 

관심가져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덕에

이런 좋은날이 오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