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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까지 푹 쉬느라 행복했습니다.
오늘부터 또 야간 근무해야 하겠지만 ㅠㅠ
오늘은 아침 8시 30분에 칼 기상한 후에
헬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직 주차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뚜벅이로 며칠간은 걸어가야겠네요.
이제부터 6개월간 찐하게 놀아보자
아침 이른 시간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더군요.
조용할 줄 알았는데......
이번 헬스와 필라테스의 목표는 70kg 달성과 신체 선열 가다듬기,
클라이밍 재도전을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옆에 pt 선생님 아침부터 텐션 겁나 좋게 하셔서
수업받는 건 아니지만 저도 같이 텐션이 올라갔네요.
오늘은 우리 꿀꿀이 배 가르는 날입니다. ㅠㅠ
지난 3달간 많이 먹었으니 이제 토해내렴.....
동전 10원, 50원, 100원, 500원을 하나둘
적금 넣듯이 3달간 애지중지 넣었어요.
쇼핑하거나, 식당에서 밥 먹을 때, 톨게이트 비용 남은 것 등등 모았습니다.
은행에서 뭔가 많이 토해낸 우리 꿀꿀이
이제 3달간 또 밥 많이 먹여줄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보니
100원짜리랑 10원짜리만 많이 보이네요.ㅠㅠ
500원짜리가 많이 나왔어야 됐는데
500원짜리 17개 100원짜리 43
50원짜리 16개 10원짜리 40개
최종금액 1만 4천 원 나왔습니다.
흠~ 많다고 보면 많은 금액이지만
조금 아쉽네요 ㅎㅎ
한 2만 원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요걸로는 톨게이트 비용 할 때 써야겠네요 ㅋㅋ
집에 돌아와서 계단 오르기도 꾸준히~
요번 한 달 운동하는 플렌으로 열심히 성실하게
신체 일과 리듬이 몸에 잡혔으면 좋겠네요.
이러다 몸짱 되는 거 아니지 ㅋㅋㅋ
ㅣ
ㅣ
소개팅녀에게 주었던 꽃이
지금은 그녀의 프사 사진에
떡 하니 올라와있습니다. ㅎㅎ
볼 때마다 이쁘네요.
물론 꽃도 그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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