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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신작드라마<오징어게임> 게임은 6가지가아니였다....반전

by RunKing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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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후기리뷰입니다.

 

지난번 6가지 게임 유추에서

비슷한점도 있었지만 다른 게임과

예상보다 만화를 따온 느낌도 있었지만,

영화<더 게임>에 더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https://dhwpskfl.tistory.com/624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예고편< 6개의 게임 >어떤 만화가 원작일까?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조만간 방영할 <오징어게임> 예고편을보고 어떤 만화들의 내용을 가져왔을까? 포스팅입니다. 예고편으로 보았을때 만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금

dhwpskfl.tistory.com

 


1. 드라마 정보

 

제목 : 오징어 게임

제작 :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 : 1기 총9화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https://www.youtube.com/watch?v=b96oSVw75lA&t=1s 


2. 드라는.....(내용, 결말, 스포)

 

노조의 파업실패로 퇴산후에

하는 장사마다 다 말아먹고,

아내와 이혼하며 생일날 딸아이에게

사줄 생일 선물살돈으로 마권을 구매하고,

그 마저도 사체업자들에게 다 빼앗기는

인색 밑바닥 인생을 살고있는

'기훈'(이정재)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승강장앞에서

'의문의 남자'(공유)를 만나 

판당 10만원짜리 딱지 치기를 시작하게된다.

돈이 없는 기훈은 질때마다 따귀한대씩을 걸고,

얼굴이 터져나갈만큼 맞았지만,

수중에 들어어온 돈의 맛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기쁜 표정을 짓는다.

그런 그에게 명함을 건내며,

게임에 참가할것을 권하는데.....

'기훈'은 집으로 돌아와 많은생각에 잠긴후

게임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총456명.....

개중에는 얼굴을 알고있는 사람도 나타나고,

친구끼리 온 사람, 부부끼리 온 사람,

외국인, 교사, 조폭, 탈북자, 종교인, 의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기훈'은 쌍문동에서 같이 자라온 서울대 

최고의 자랑 '상우'(박해수)와 같은 참가자로 만나게되었다.

 

 

그들에게 3가지 규칙 사항을 알려주며

이 룰만 지킨다면 거액의 돈을 얻을수있는

아주 평등한 게임 6가지를 진행하여

살아남은 이에게 돈을 주겠다는 게임 주최자측,

참가자들은 딱지 놀이와 비슷한 방식이라

생각하고 간단한 게임이겠지 하고 게임에 

참가하게된다.

 

첫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제한 시간내에 정해진 위치까지만 가면되는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술래에게 포착된 움직인 인원이 총살을 당해게되고,

모두가 패닉에 빠지며 들어왔던 문으로 나갈려하지만,

오히려 게임의 표적이되며 많은 이들이 죽었다.

 

 

남은 인원들은 살기위해 게임을 진행,

정말 단순한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게임이지만,

극도의 공포감과 이성을 잃어버려서 인지

많은 이들이 탈락하고 만다.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다음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주최측에게 항의를하며 말을 걸어보지만,

주최측은 한명의 목숨당 '1억'을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456억을 가져갈수 있는 기회라 다시한번

말을 이어간다.

이곳에 모인 이들은 모두 빚에 떠밀려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고 도망쳐온 이들이였기에

모두들 어마무시한 액수를 보고 목숨이냐 돈이냐 갈림길에 서게된다.

이때 게임 규칙중 3번째를 주장하며,

게임을 할지 안할지 과반수 투표가 진행이된다.

투표는 번호 역순으로 456번인 '기훈'을 시작으로 시작

마지막 남은 '1번'을 갖고있는 할아버지에게 도착했다.

 

 

이미 동점인 상황속, 할아버지의 선택에 게임이 

중단될것인가 지속될것인가가 정해지는 상황속에서

할아버지는 중단에 투표하며,

첫번째 게임을 끝으로 마무리를 짓게된다.

주최자 측에서는 다음에 게임이 하고싶어진다면,

다시 연락을 취하라는 말을 남기며 살아남은 이들을

풀어주게된다.

 

 

모두가 각자의 일터, 집으로 돌아갔지만,

거액의 빚을 가지고 살고있는 갚을 능력없는

이들에게는 현실이 더욱 지옥같이 느껴지는 시간이 지나고,

456억의 돈의 주인이 되는것이 자신들에게

살아갈수있는 마지막 기회라는것을 알게되며,

이번엔 장난이나닌 본인들의 직접적인

의사로 게임에 다시 참가하게되었다.

다시 모인 사람들은 어떻게해서든 

가장 평등한 곳에서 거액의 상금을 획들하여 

가장 불평등한 곳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된다.

 

첫번째 게임후의 사람들은 다음 게임의 주제를

생각하며 슬슬 자신들의 편을 만들기 시작한다.

힘이 강한자끼리, 그 힘에 빌붙는자 끼리 등

아직은 팀전이 벌어질것 같진 않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이길수 있다는 생각이였을까?

'기훈'도 안면이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1번 어르신, 동생 상우와 함께 게임을 같이 하기로한다.

 

 

시작되는 두번째 게임 전날 밤

'탈북자'인 여성 참가자는 화장실을 가겠다하며,

 감시가 취약한 공간을 찾아내어 주변을 탐색한다.

그런 와중 밤늦게 달달한 냄새를 풍기며 작업을 하는

주최자측들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길

'상우'가 그녀에게 접근하여 무엇을 보고왔는지 물어보고

그녀는 '설탕'이라는 말을 남기게된다.

'상우'는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등

게임을 보았을때 과거 자신들이 어렸을적 

놀았던 게임들과 식사가 옛날 도시락, 옛날 급식(빵-우유)라는 

정황을 토대로 게임이 아마 옛날에 자신들이

하던 놀이가 아닌 추측을하게된다.

설탕과 달달한 냄새라는 작은 단서로 생각한것은

'달고나'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인 상황이라

이번 게임에서 확신을 하기위한 '상우'

2번째 게임이 시작되고,

4가지 도형이 새겨진곳으로 각자 줄을 서라하는

주최측과 분산해서 게임을 진행을 하자는 '상우'

기훈, 상우, 1번할아버지, 외국인노동자는 각자

원하는 도형으로 이동하여 게임진행 물건을 받게된다.

역시나.... '상우'가 예상했던

달고나가 나오게 되고,

가장 어려운 우산모양을 뽑아버린 '기훈'은 좌절에 연속....

 

 

2번째 게임 '달고나 뽑기'가 진행되고

모양에 금익가거나 부러진 경우 즉시

총살을 당하게된다.

쉬운 도형을 뽑은 인원들은 손쉽게 게임을 클리어하고지만,

'기훈'은 어려운 도형에 위기에 처한다.

다행이 흘러내린 땀 한방울이 달고나에 떨어져

부서지게 쉽게 녹아내리는것을 보고,

혀로 핥기 시작하며 가까스로 게임을 클리어하게된다.

 

2번째 게임이 끝나고,

다시한번 쌓여가는 상금을 본 참가자들은

할수있다라는 작은 희망이 다시금

그들을 부추긴다. 이번에는 투표없이 하루가 끝나고,

배식시간에 문제가 생기게된다.

주최측은 살아남은 사람에 맞게 음식을 준비하였지만,

못받은 이들이 발생한것,

일부 집단에서 자신들의 무력을 사용하기 시작한것이다.

이에 그들에게 항의를 하다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주최측에서는 아무런 말없이....

상금이 1억이 더 올라갔다하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뱀문신을 한 조폭이 자신과 비슷한 부류를 모아,

취침시간을 틈타 남아있는 인원을 줄이기로 계획한후,

참가자들기리 게임을 통해서가 아닌,

단순 무력으로 살해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서였을까....

주최측은 이번 사건에서도 죽은 사람들의 대한

목숨값 만큼 상금이 올라갔다 말한다.

3번째 게임시작 날

이번에는 10명이 한팀이 되어 진행하는 단체전,

힘있는 사람들위주로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지만,

'기훈'의 팀에는 노인과 여성들이 많은 팀이라

힘을사용하는 게임을 하게된다면 위기에 몰린상황이다.

3번째 게임은 줄다리기

팀대결로 상대방팀을 줄다리기로 이기지 못한다면,

높은 높이에서 낙사를 당하게되는 게임이다.

 

 

가장 약해보이는 '기훈'팀에서는 

'1번 할아버지'의 조언을 토대로 줄다리기

전략을 세웠지만, 역시나 힘이 부족한 탓인가....

그때 '상우'의 순간 판단으로 다행이 게임에서

승리하게된다.

하지만 이번게임은 전 게임들과 다른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다른 참가자들을 죽였다는 사실....

같은 팀에있던 목사가 주님을 향해 기도를 올린다....

어쩔수 없는 일이였다... 주님의 시련이였다...

이미 우리는 죄를 짓게되었다....

(10계명에 살인을 하지말라 라는 구절이 있다)

점차 줄어가는 참가자 인원들

점차 올라가는 상금을 본 인원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살아있음에 가능성을 믿고있는것인가?

4번째 게임에 앞서,

2인 1조로 팀을 짜게된다.

전 게임이 팀전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은

이번에도 힘이 가장 있어 보이는 사람들끼리 우선적으로

팀을 짜게된다. 

'상우'는 자신과 합이 잘맞았던 외국인 노동자 ' 알리'와함께

'기훈'은 참가자중 자신과 가장 많은말을 나누었던

'1번 할아버지'와 팀을 짜게되었다.

 

 

이번 4번째 게임은 구슬따먹기

개인에게 주어진 10개의 구슬을 이용하여,

2인1조로 된 자신의 파트너와 시합을 통해

무력을 제외한 방식으로

10개의 구슬을 빼앗는 게임이였다.

이번 게임중 가장 어려운 게임이 시작된다.

서로가 믿고 의지하던 사이에서 적으로 돌아선 순간,

가장 인간답게 정을 주고 받던 사이에서

서로를 이겨야한다는 상황에 큰 혼란이 왔지만,

살사람은 살아야하는법. 

 

'상우'는 '알리'에게 연속적으로 게임을 패배하며

목숨이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을 형처럼 부르고 따르던 '알리'에게

같이 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신에게기회를

달라 하게된다.

'기훈'은 '1번 할아버지'와 참가자중 유일하게

속마음 편히 이야기 하였던 사이였고,

게임 주제가 정해지기전 서로 '깐부'(깐보)를 먹었지만,

치매 증상이 발현되고 게임의 진상을 알게된후

할아버지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이대로 타임오버로 게임에서 탈락할것 같아보인다.

다행이 설득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게임에서 연패하는 '기훈'

마지막 한번의 기회에서 '기훈'은 할아버지의

치매증상을 보고 사기를 치기시작한다.

잠깐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할아버지는

기훈에게 구슬을 빼앗기게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속에서 '할아버지'가

기훈에게 제안을 한다.

어차피 게임은 서로의 구슬을 모두 빼앗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게임이기에

1개의 구슬이건 19개의 구슬이건 모두 똑같은 구슬

20개가 모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1개와 '기훈'의 19개를

모두 건 마지막 게임을 제안한다.

'기훈'은 불공평하다 억지가 어딨냐 말하지만,

'기훈'에게 돌아온 말은 

"그럼 니가 나에게 사기친것은 공평한것이냐?"라는

대답후 할아버지는 남은 구슬 하나를 '기훈'에게

건내주며 "우린 깐부 아니냐?"라며 

게임은 '기훈'이 살아 남게된다.

4번째 게임이 끝난후

서로가 가장 아끼는, 믿는 사람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죄책감이 있는 사람도있지만,

아닌경우의 사람들도 있었다.

이때 자신의 아내를 죽여야만 했던 한 남성이

"과반수 투표를 진행하자"라 소리쳤지만,

아무도 투표를 해주지 않게된다......

5번째 게임에 앞서

자신의 아내를 죽여야만했던 남편은

스스로 자살을 택하였고

이번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상금이 다시 1억 쌓이게된다.

 

5번째 게임에 남은 사람은 16명

16명에게 1번부터 16번까지의 번호표가 달린

조끼를 입으라 하는 주최측,

번호가 곧 게임을 진행하는 순서라는것을 알려주게되며,

대부분은 가장 안전한 가운대번호를 뽑아가고

마지막 남은 2사람 그중 기훈은

1번과 16번을 보고 갈팡질팡한다....

그때 '자신은 태어나서 항상 수동적으로 살아왔다'라는

말을 하며 1번을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나타난다.

순서가 다 정해진후 시작되는

5번째 게임은 유리 건너가기

어린시절 놀이는 확실히 아니다....

(비슷해봐야 길위에 그어진 선만 밝고 이동하는 게임정도?)

자신의 앞사람이 강화유리를 밟을수록

다음의 자신의 살 확률이 높아지며,

최종적으로 16번이 가장 유리해 보이는 게임.

하나 둘 앞으로 뛰어가며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사람들 얼마 못가 낙사하게된다.

공포에 질려 제한시간안에 가지 못하고

앞사람을 밀쳐버려 길을 확인하기도,

뒷사람이 그 압박을 못참고 넘어가려하다

죽기도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13번은 자신이 유리업계에서 오랜시간 일해왔다며

빛의 반사로 유리 구별을 할수있다하며

뒤늦게 이야기하며 게임을 진행하게된다.

마지막 유리를 남음상황에서,

빛으로 구분이되지 않자 망설이는 그를

14번이였던 '상우'가 밀어버리며 길을 트게되어

남은 3명이 최종 6번째 게임의 눈앞에 다가왔다.

 

남은인원은 '상우' '기훈' '탈북자 새벽'

그들에게 최후의 게임에앞서 마지막 만찬 스테이크를

준비해주는 주최측,

식사가 끝난후 나이프 하나를 놓고 가는 주최측을

뒤로 남은 3명은 자연스럽게 나이프를 자신의

주머니로 가져간다.

게임전에 서로를 죽일수 있는 상황이기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벽'의 상태가 이상함을 느낀 '기훈'이

그녀에게 다가간다 5번째 게임당시

부상을 입었다는걸알게된 '기훈'은

그녀를 치료해줄것을 주최측에 말하러간 사이에

'상우'가 그녀를 살해한것.....

이제 마지막 6번째 게임이 시작된다.

마지막 6번째 게임은 '오징어 게임'

'기훈'은 마지막 남은 인간성 마져

버린 '상우'를 용서할수 없었지만,

같이 살아가는 길을 택한 '기훈'은

게임을 기권하려하는 순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상우'를

뒤로 6번째 게임이 종료되고

456명이 참가한 게임은 최종적으로

'기훈'의 우승으로 종료되고

400억이 넘는 우승 상금이 '기훈'의 손에들어오게된다.

그후 게임을 주최측과 만남을 갖게되지만,

'기훈'은 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어떤 존재인지

알기도 전에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된다.

그가 현실로 돌아와 받은 신용카드속

현금을 인출하려 1만원을 뽑는 순간,

실감하게되는 455명의 목숨값.....

'기훈'은 1년의 시간이 지난뒤에도

모두의 목숨값을 사용하지 못하고

그저 은행에만 집어넣어두고 살아가고있었다.

그런 그에게 '깐부로 부터' 라는 

편지를 한통 받게되고,

무엇인가 수상함을 느낀 그는 편지의 주소로

이동하게된다.

그곳에서 만난것은 다름아닌

'1번 할아버지'......

그는 '기훈'에게 다시한번 게임을 제안한다.

자신에게 이기며 대답을 얻을수 있다하며....

'기훈'은 그에게 어째서 이런 게임을 하게되었는지

물어보지만

"돈 많은 부자나 돈 없는 거지나 입장은 같다"라는 말을 듣는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사용해도 그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고,

돈이 없는 사람은  사용할 돈이 없어 공허하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이 이 게임을 개최한 이야기를 들려주게된다.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던 '1번 할아버지'는 결국 죽게되지만,

그에게 들을수 없던 대답을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한 '기훈'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해보려는 '기훈'의 공간속

맞은편에 딱지치기 게임을 했던 인물이 보인다.

그를 쫒아가보았지만 이미 떠나간 자리,

그와 딱지치기게임을 하던 사람에게 건내주었던,

명함을 '기훈'이 가져가며

게임을 다시할지 미국으로 갈지 갈등앞에 놓인상황,

'기훈'은 명함속 번호로 다시금 전화를 하며

다음 게임에 참가할것을 선언하며 마무리된다.


3. 여러가지 뒷이야기

 

'1번 할어버지'그가 게임을 주최한 인물이었으며

뇌속에 종양이 자라나 얼마 살지 못하는 엄청난 부자,

그가 원하는것은 과거 부자였던 부자가 아니였던,

어린아이의 마음속에 자리잡았던 작은 놀이에도

열정을 다하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였다.

극중 VIP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그들과 함께 관람하는것이아니,

처음부터 자신의 끝이 오기전까지 게임에 참여하며

죽기직전까지 느낄수있는 모든 쾌락을 다 느낀 인물이다.

'기훈'에게 자신의 존재를 감추며 인간성의 모습을 보았던 그가

4번째 게임당시 기회를 주었던것은 자신을 그간

평등하게 대하여 주었던 작은 답례라 생각이 든다.

 

 5번째 게임에서는 뜬금없이 유리건너기라는 게임으로

옛날 방식의 게임이 나오지 않은것은 

'1번 할아버지'의 비공식적 죽음뒤로 본인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특별한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에

5번째 게임을 넣었다는 생각이든다.

6가지 게임중 옛날에 있었던 게임을 하는것들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게임이였다.

작중 주최측 일꾼들은 네모, 세모, 동그라미로

등급이 나뉘어지게되고 그위로 '프론트맨'이라는

최고 관리자가 나온다.

드라마를 다 본 사람은 알겠지만,

 

 

대한민국 경찰로 형의 실종과 관련되어

이 사건을 독단적으로 잠입수사한 '준호'(위하준)은

'프론트맨'(이병헌)이 자신의 형이라는것을 알게된다.

그가 게임에 참가한 이유와 과거 게임에서 우승한후

어째서 세상에 나오지 않고 '1번 할아버지'밑에서 일을하게된 

이유는 자세하게는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 2기가 나오게된다며 살아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4. 인간

 

비슷한 장르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속

많은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

특이한점은 옛날 놀이방식을 토대로

인간의 순수했던 어리시절의 감성을 

지금의 현실의 불공평속에서 죽지못해 살아가는

이들을 대신하여 보여주고있다.

 

특히 카이지, 라이어게임 같은 모습을 많이 보기도했지만,

가장 느낌이 비슷했던것은

아무래도 영화<더 게임>인거 같다.

천문학적인 재산가인 늙은 노인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위해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아들에게 접근하여

그의 육체를 빼앗고 빼앗기는 영화였다.

영화 내부에서 일어났던 게임은 단순하게

아무번호나 눌러 그 사람의 성별을 맞추는게임이였다.

'오징어게임'에서도 역시 별다른 머리쓰는 게임은 

나오지 않는다. (구슬 제외)

단순하게 달리고, 힘이좋고, 운이있고없고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하는 게임속에서 목숨과 돈이 오가며

그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드라마였다.

물욕, 색욕, 지배욕, 식욕, 수면욕 등 다양한 욕구를

돈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모든것을 보여주었다.

 

다소 아쉬운것이라한다면,

의외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머리쓰는 게임이

나오지 않았다는것 정도,

게임에서 탈락한 인원들에 대한 CG처리 정도


5.총평

 

다른장르의 게임을 고스란히가져다 쓴건아니면서

인간성을 최대한 보여주려하였다.

머리쓰는 게임이 아니란점이 아쉽지만,

실제 저런 상황속에서 머리쓰는 인간이 몇이나

되겠는가....

어쩌면 더 현실적인 모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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