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007 : 노타임투다이>후기리뷰, 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 작전(쿠키, 해설, 시리즈 정리, 역대 제임스본드)

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007 : 노 타임 투 다이>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마지막 작품으로

6대 제임스 본드에서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007시리즈 보기전 정리했던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https://dhwpskfl.tistory.com/658

옛날영화< 007 : 스펙터 >리뷰, 노타임투 다이 보기전 상황정리?!

https://dhwpskfl.tistory.com/657

옛날영화<007 : 스카이폴>리뷰, 영화보다 OST가 떡상한 영화

https://dhwpskfl.tistory.com/648

옛날영화<007 : 퀀텀 오브 솔러스>리뷰, 007액션의 부활의 신호탄?!

https://dhwpskfl.tistory.com/647

옛날영화<007 : 카지노 로얄>리뷰, 한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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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정보

제목 : <007 : 노 타임 투 다이>

장르 : 액션

주연 : 다니엘 크레이그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https://www.youtube.com/watch?v=kCzbDJ2G_B8 

 

1968년생으로 올해 54의 나이로

지난 2006년 부터 시작된 007시리즈의

새로운 요원으로 자리잡으며

15년의 시간을 '수트간지'를 지켜내왔습니다.

 

배우치고는 178cm 큰 키는 아니지만,

탄탄한 몸을 유지하며 그간 보여준 '수트 간지'는

영화속에서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훔쳤던 배우입니다.

 

옆동네 '리암니슨'이 보여준 액션씬과 비교해

007시리즈를 젊은 나이에 은퇴하였지만,

앞으로의 액션, 그 외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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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시작은 전편 매들린(레아 세이두)의 과거회상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과거 싱크대 밑에 권총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사건이

발생하는데,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스펙터의 수장,

오버하우저 밑에서 일할당시 암살대상이 되었던

가족의 복수를 위해 찾아온 사핀(라미 말렉)

다행이 그에게서 목숨은 건졌지만,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큰트라우마를 남겼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시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와의 행복한 이탈리아 여행,

제임스 본드는 과거 자신의 연인이였던,

베스퍼의 묘지를 방문하게되었는데,

그곳에서 스펙터 문양을 발견하게되고,

암살자들로 부터 공격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에게 진실을 알고있는건 매들린이라 말하는 암살자,

또다시 과거 베스퍼처럼 연인과의 신뢰문제가 나타나기시작하여

결국 두사람은 결별을 하게됩니다.

 

 

그 이후 5년의 시간을 자취를 감춘 제임스 본드,

그에게 나타난것은 다름아닌 CIA요원

펠릭스와 요원 애쉬,

그에게 스펙터와 오버하우저관련 사건에

매들린이 연관되어있음을 알려준후,

 

 

자리를 나온 제임슨 보든에게 접근한

한 여성 노미(라샤나 린치),

자신이 현재 007요원의 살인면호를 받고 임무를

수행중이라 알려주게되고, 2년차 요원이라 알려줍니다.

제임스 본드는 이미 MI6에서 은퇴한 상황이라,

CIA를 돕는 역으로 스펙터의 생일 파티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이동하게 되고, CIA측에서 준비해준

본드 걸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와 함께 임무를 시작합니다.

 

 

오버하우저는 전편에서 제임스 본드에게 한쪽눈을 잃은후

수감되고있는 상태였지만, 한쪽눈을 기계식으로 변경하여

여전히 스펙터의 수장의 임무를 하고있었다는것을 뒤 늦게 알게되고,

자신을 불러드리기위한 함정이라는것을 알게된뒤,

장소에있던 목표인물을 사로잡은뒤 펠릭스와의 접선지로 이동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문의 가스에 스펙터 요원들이 순식간에

사망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의문을 품기 시작한 제임스 본드,

하지만 펠릭스와 함께 일하는 요원 애쉬또한,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며 펠릭스와 제임스본드의

뒤통수를 치고 타겟을 어디론가 빼돌립니다.

 

5년만에 영국 MI6로 복귀한 제임스 본드,

007의 면허가 사라진 지금 그저 평범한 요원인

00의 면호를 발급받고,

M(랄프 파인)에게 그간의 일들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지만,

M은 Q, 머니페이, 007 심지어 제임스 본드에게 조차

비밀을 숨기고 있는 상황,

 

 

머니페이(나오미 해리스)와 Q(벤 위쇼)와의

만남을 통해, M이 감추고 있던 사실이

'헤라클레스'라는 생화학 무기라는것을 알게된다.

처음에 '헤라클레스'가 만들어졌을 때는,

목표한 타겟만을 대상으로 발동되는 생화학 무기였지만,

정보가 유출되고, 목표한 타겟뿐만아닌,

그 경로의 대상들과 DNA조작으로 수백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무기가 되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에 스펙터의 수장 오버하우저와의 만남을

가지게 된 제임스본드, 

오버하우저를 유일하게 접견할수 있는 사람이

매들린이였기에 그녀와 5년만에 다시 재회를 하게된다.

오버하우저를 만나기전 그녀는  사핀에게 다시한번

목숨의 댓가로 '헤라클레스'를 이용하여 오버하우저를

죽이라는 강압을 받게된다.

그 결과 접견을 하던 중 오버하우저가 사망하는사건이 발생하고,

배후에 커다란 세력이 존재한다는것을 다시알게된 제임스 본드,

 

 

과거 매들린이 살던 장소에 찾아간 제임스 본드는,

그녀와 함께 있는 자신과 똑같은 눈을 하고있는

아이를 발견하게된다.

제임스 본드는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냐 물어보지만,

아니라 대답하는 매들린,

그렇게 서로 과거의 잘못된 믿음과 감정들을

다시 한번 후회와 사랑으로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게된다.

 

 

하지만 좋은 시간도 잠시,

애쉬와 의문의 남자가 그들을 추격하며,

제임스 본드는 다시 매들린과 이별을 하게된다.

MI6에 돌아온 제임스 본드는,

그들의 목적을 알아내고 현직 007요원과 함께

납치당한 매들린의 구출과 그들의 야망을 제거하기위해

목적지로 발길을 옮긴다.

 

 

그곳에서는 방대한양의 '헤라클레스'를 제조하고있었으며

이것을 막지못한다면 수백억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

사핀 이라는 최종 보스는 매들린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것을 알려주고, 그 아이를 인질로 삼아

제임스 본드와의 대결중,

'헤라클레스'에 감염이 되고 만다.

 

이번 헤라클레스의 감염목표가 매들린의 DNA를 가지고있는

인물들로 조정이되어 있어,

다시는 매들린과 자신의 아이를 볼수없는 상황,

결국 '헤라클레스'를 파괴하기위해 사핀과 함께

자폭을 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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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니엘 크레이그의 6대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카지노 로얄부터 이어져온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시리즈,

5년간의 공백기에 찾아온 그앞에

나타난 새로운 007면허를 받은 노미

 

 

그런 그가 한말이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다시말하자면 제임스본드는 남성의 역할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쉽게 해석하자면,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남자배우가 합니까?

할수도 있겠지만 그게 그 맛이 나겠냐 이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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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습 본드 시리즈는

스펙터를 기준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야기와 다음 7대 제임스 본드를 위해

제임스 본드의 마무리를 죽음으로 풀어내었다 생각이듭니다.

 

 

그 죽음의 과정이 보기어려웠던것은,

자신 자체가 병원균이 되어버려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 사람이 죽게된다였으며,

그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아이였다는 사실에

제임스 본드가 이렇게 사람적인 면을 보이며 죽음을

맞이했다는것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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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연성 이번엔 해결되었을까?

 

 

개연성이 심하게 파괴된 영화중 하나인

007시리즈,

전작의 내용들을 곂치고 곂치고 하며 쌓아올린

내용을 풀어내기가 어려웠을법 하지만,

잘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마지막 사핀이 아이를 놓아준것만 제외하면....)

스토리적인 면에서 풀지 못했던 내용들도 풀어내고,

과거 스토리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머니페이가 007에게 오발했던 모습,

스펙터와의 인물관계)

코믹한 부분으로 재해석하며 좋은 작품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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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역대 007제임스 본드

 

1대 숀 코너리

2020년 제 가슴속에는 항상

젠틀맨 리그였습니다.

초대 007 숀 코너리 향년90세 영화계의 대부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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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조지 로버트 레이전비

유럽출신이 아닌 유일한 제임스 본드

1편만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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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로저 무어

7편의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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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티모시 달튼

원작에 가장 충실한 제임스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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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피어스 브로스넌

80~90년대생에게 가장 익숙한 제임스본드 (199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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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다니엘 크레이그

'수트간지' 90~00년생에게 익숙한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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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라샤나 린치

이번 스토리에서 새롭게 등장한 007요원

극중 구시대의 007(다니엘 크레이그)와

신시대의 007(라샤나 린치)의 신경전과

자신의 다음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6대의 마지막이였기에 7대의 모습이 

스크린에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을 기대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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