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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캔디맨>후기리뷰, 캔디맨 시리즈의 최후인가?! 새출발인가?!

by RunKing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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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캔디맨>후기리뷰입니다.

 

 

 

1992년부터 시리즈로 제작되고있는

<캔디맨> 1편의 내용이

 

다시한번 수면위로 떠오르며

영화가 다시한번 개봉하였습니다.

 

 

<쿠키는 없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캔디맨

장르 : 미스터리, 공포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https://youtu.be/c4t3BValH6Y

 

과연 시리즈로 제작되었던 캔디맨이

새로운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과

각본을 맡게된<조던 필>이만나

어떤 내용으로 부활했을까요?

 


2.영화는.....(내용, 결말, 스포)

 

(캔디맨의 시작)

1890년도 흑인과 백인사이의 인종차별이 당연시되던 시기,

화가였던 흑인과 귀족백인 여인과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발생하고만다.

 

백인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며,

백인들은 흑인화가의 생명인 오른팔을 잘라내고 그 팔에

갈고리를 달아준후, 온몸에 꿀을 발라,

벌들이 파먹게 만들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그 장면을 보고

'캔디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죽어가는 장면을 흑인화가에게

보여주기위해 거울로 최후를 지켜보게끔하였다.

 

이 끔찍한 최후를 잊지못할 저주로 담아내는 흑인화가는

저주를 거울속에 담아내며

거울에 그의 이름을 5회 부르게되면 거울속 캔디맨으로

부활하게되었다.

 


(영화의 시작-1편내용)

1977년 카브리나 그린, 낙후된 주거지와

인종차별이 만연한 당시,

도시괴담으로 남아있는 캔디맨,

 

헬렌이라는 여성이 이 도시괴담이 진실성을 알아보기위해

조사를 하던중 캔디맨의 존재를 확인하게된다.

그러던 와중 자신의 목숨을 받쳐가며

한 흑인 아이를 불속에서 구해내고,

캔디맨과 함께 최후를 맞게된다.

 


2019년 현재,

화가로 활동하는 '맥코이'(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자신과 함께 살고있는

여자친구인 '브리아나'(테요나 패리스)의

작품전시회에 사용할 작품을 선정하지만,

이렇다할 좋은 작품이 나오고 있지 않는다.

 

근처 '카브리나 그린'이라는 과거

'헬렌'과 '캔디맨'이 화형을 당한 장소에 특별한 소재가있을것이라는

생각한 그는  주변을 살피게되고,

근처에서 이주변 이야기를 해주는

윌리엄이라는 흑인을 만나게된다.

 

'캔디맨' 이야기로 부터 영감을 받은 그는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하고,

작품전시회에 '나를 불러줘'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전시하게된다.

"거울을보고 캔디맨 이라 다섯번 말하기" 

 

그저 지나가는 도시괴담으로만 들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얻지는 못했다.

전시회가 끝난후 뒷정리를 하던 사람들이

장난삼아 캔디맨을 5번 부르자

거울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캔디맨.....

그들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도시괴담과 함께 엮여 인기를 받기시작한

맥코이의 작품.....

맥코이는 무엇인가 홀린듯 캔디맨이라는

소재에 더욱 빠져들게된다.

 

그러던 와중 카브리나 그린지역을 다녀온 후

벌에게 물린 자리가 조금씩 썩어들어가기 시작한

맥코이는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데,

자신이 출생한 장소가 사우스 사이드가아닌

카르비나 그린이였다는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캔디맨과 살인사건, 자신과의 연관성을 의심한

맥코이는 곧장 엄마를 찾아가 진실을 듣게되는데.....

 

(1편)과거 '헬렌'이라는 여성이 캔디맨과 지역 사람들로부터

구해내었던 아기가 바로 자신이라는것을 듣게된다.

점차 알수없는 사건에 휘말리게되고 다시한번

카브리나 그린을 방문한 맥코이,

 

그런 맥코이가 걱정되어 그를 찾아간 여자친구 브리아나,

그곳에서 마주한 진실은 충격적이였다.

 

맥코이에게 캔디맨의 존재를 알려주었던,

윌리엄은 캔디맨을 따르는 추종자였고,

다음 세대의 캔디맨을 만들기위해,

 

그와 가장 비슷한 삶을 살고있고

그와 연관된 맥코이를 캔디맨으로 만들려고하는것이였다.

그는 맥코이의 팔을자르고 갈고리를 달아주며,

캔디맨의 부활을 마주하게되었다.

 

여자친구인 브리아나는 이 사실을 

경찰에게 알려보았지만, 

믿어주는 사람이 없고,

갈고리를 착용한 맥코이를 보자마자 사격하였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있는 브리아나

그런 그녀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경찰,

잠시 생각한 브리아나는

거울을 보며 캔디맨을 부르기 시작한다.

죽은줄 알았던 맥코이가 캔디맨으로 다시금 부활하며

영화는 마무리가된다.

 


3. 캔디맨 시리즈의 마지막? 새 출발?

 

 

이번 캔디맨의 영화는

과거 1992년 1편의 내용에 연결선상에 있습니다.

 

물론 말하고 싶은 내용은 1편의 내용과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이 아닌 조금더 심오한 내용인,

인종차별, 집단주의 등의 내용이긴 하지만,

영화시리즈를 처음 보는 입장이라면,

다소 난해할수 있다 생각이듭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캔디맨의 부활이자

새로운 캔디맨의 페이스가 수면위로 올라오는 작품이될수도,

또는 기존캔디맨의 부활을 끝으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토니 토드' 다양한 공포물을 찍어내었으며

과거의 캔디맨시리즈에서 캔디맨을 보여주었던 배우입니다.

 

방부제 외모로 유명한 배우이나 

이제 그 방부제도 기한이 다되었는지

올해 67세가 되는 나이기에 

이번 캔디맨에서는 잠깐 조연으로 등장하며

앞서 말한 캔디맨의 부활, 세대교채를 암시해주고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에서 장의사 역할로

제눈에는 많이 기억된 배우라

추측이지만 캔디맨 시리즈 마지막이라 생각이

지배적이여 아쉬움이 남기도합니다.

 


4. 총평

 

캔디맨을 좋아하고 시리즈를 보았던

관람객이 아니라면 다소 지루한 영화이며,

특별한 공포적인 요소는 찾아볼수 없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다소

강하게 주장하는 인종차별, PC, 집단주의 등

사회전반에 깔린 내용들에 관해 말해주고 싶은 내용을

잘 다루어 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흑인 영화로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겟아웃, 어스를 만들어낸 감독인 

'조던필'의 영향력이 점차 동일한 내용을

보여주며 그 재미는 반감하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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