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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신작<지옥> , 웹툰<지옥> 애니메이션<두개의삶>으로 먼저 알아보자

by RunKing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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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예정작<지옥> 포스팅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2가지버전

원작 웹툰은 2기로 완결이난 작품

시즌으로 나온다면

넷플릭스 1, 2기에 특별판정도 예상이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XkN6awcSG0 


1. 드라마정보

 

제목 : 지옥

장르 : 미스테리

개봉일 : 넷플릭스 11월 19일

주연 :  유아인, 박정민, 양익준, 김현주, 김신록

 

웹툰 지옥 中

 

만약 여러분들이 죽을 날자가 정해지고 그곳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알게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할겁니까?

지옥의 사자로 부터 도망칠것입니까?

순수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일겁니까?

 

30분후 죽을 운명을 받은사람, 7일후에 죽을 운명을 받은사람,

20년후에 죽을 운명을 받은사람....

20년후에 죽을 운명을 받은사람은 선행을하게되면

천국으로 갈수있는 길이 생길까요?

 

 

그렇다면 정말 신이 이것을 판단하는것일까요?

내가 태어나서 악행이라는것을 한적이 있었나요?

정말 그정도의 일이 지옥에 갈 수준인가요?

 

만약 방금 태어난 아기가 지옥에 갈것이라 정해진다면,

그것은 누구의 잘못인가요?


2. 원작 웹툰과 원작 애니메이션

 

원작웹툰은 2기로 진행되며 총 57편입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연재종료 후 쿠키를이용하여 볼수있는 작품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총 2가지 파트로 나뉘어지며

제목은 <두개의 삶> 유튜브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있는 작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OMiedv63Q 

연상호 두개의 삶 中

 


3. 애니메이션 <두개의 삶> Part1.2

 

 

먼저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영향을 미친것이지만,

실제 웹툰이나, 넷플릭스에서 보여지지는 않고

나오게된다면 특별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애니메이션 버젼에서는

내용의 큰 부분인 지옥시연, 내용전개가 주된 부분인 아닌,

죽음을 고지 받은후로 인간이 행하는 행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웹툰과 넷플릭스에서는 <지옥>관련만 이야기가 나오지만,

<천국>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하며,

<지옥>을 고지받는 등급, 지옥의 고통, 지옥에 가지않는 방법 등

원작웹툰에서 볼수없던 내용을 볼수있습니다.

 


4. 웹툰 <지옥> 인물 및 내용정리

 

시즌1

-정진수-

20여년전 어느날 정진수라는 남자는

신의 계시를 받게됩니다.

20년후 x월 x일 x시x분에 너는 지옥의 사자가 나타나

너를 지옥으로 대리고 갈것이다.

이 말을 들은후 그는 다방면으로 신의 사자가 있다는것과

이 내용을 알리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하는 말을 믿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는 이 사실을 알리기위해 지난 십수년간

선행을하며, 종교를 만들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기반을 다잡고 있었고,

그러던 어느날 시내 한복판에서

믿기지못할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예고편에 봤던 그 장면이 진행이 되었던것이죠.

그 사람이 지옥의 사자들로 부터 죽임을 당하는 순간은

영상에도, 주변 행인들에게도 똑똑히 보여지고

대중매체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가며,

정진수 새진리회가 급 부상하게되는 계기가됩니다. 

그 이후 이것을 신들이 보내는 '고지'를 통보하는것이라 알려줍니다.

점차 그의 말이 신빙성이 있고,

지옥으로 가는 '고지'를 받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방송을 통해 전국민, 전세계로 보여주려하는 새진리회,

어느 누가 자신이 지옥에 간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다른이들에게 보여주려 하겠냐하겠지만,

어린 자식을 홀로키우는 입장에서 30억을 주겠다한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 어미는 자신을 희생할겁니다.

 

 

그렇게 시작된 '지옥 시연'

수많은 경찰과, 변호사, 재벌, 일반인들이 보는 앞에서

시작되는 '지옥시연' 이제는 그 어느 누구도

신의 사자,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이 없게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못한다.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

 


 

-형사 진경훈-

과거 아내가 살해당한후 아들과 함께 살고있는 형사,

살인범은 심신미약, 마약 등의 이유로 감형을 받고

지금은 버젓이 나와 삶을 살고있다.

그런 와중 백주대낮에 벌어진 '지옥'사건이후

수사를 위해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을 만나게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아들또한 집회를 하고있었다느것을 보게된다.

'정진수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몇가지 사실을 알았으나, 그건 사람이 행하는 것이 아닌

다른 고차원적인 존재가 하는 행동이라,

경찰의 입장에서 수사 진행에 난관을 겪게된다.

'신의 사자가 집행하는것도 살인인가......'

그렇다면 법은 민중의 지팡이는 무엇을 해야하는것인가?

나의 아내를 죽인 사람은 어째서 지옥에 가지 않는것이지?

 

공식적인 '지옥시연'당일 

지옥의 사자가 대상자를 처참히 죽여가는 과정속

아무도 그녀를 도울려고 하지 않는다.

이게 정말 옳은것인가? 라는 생각도 하기전,

몸으로 신의 사자를 막아보지만,

그것들에게는 물리적 효력이 전혀없다.

공식적인 첫 '지옥시연'이후 아들녀석이 밤늦게

어디론가 사라진다.... 정진수로 부터 연락이왔다....

<아들은 저와 함께 있습니다>

 

 


-진경훈 아들 성호-

 

엄마를 일찍 하늘로 보낸뒤 형사인 아빠와

단둘이 살아왔고 지금은 고등학새이 되었다.

여전히 자신의 어미를 죽인 대상에 대한 분노가있지만,

형사인 아빠를 위해서라도 조용히 살려한다.

그러던 어느날 새진리회의 '지옥' 영상을 보게된후

새진리회의 의장인 정진수와 가까워지게된다.

 

 

물론 형사인 아빠와의 연관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지옥 고지'를 받지 않고

살아있는 살해범에 대한 복수심이 폭발하였다.

어째서 저 살인범은 지옥 고지를 받지 않은것인가....

 

 

정진수의장은 그런 성호에게

자신들이 직접 신의 의도를 행하자 말한다......

다음날 경찰은 지옥고지를 받고 죽은 사람의

시체가 (갈갈이 찢기고 불타버린) 있다는 신고를 받게된다.

 


-화살촉과 화살촉리더-

 

 

자신들이 신의 대리인이라 자청하며,

주 활동은 인터넷 언론플레이와

지옥 고지를 받은 사람들의 가족, 친인척들

지옥 고지를 받고 숨겨준 이들에게 무력을 행사하며,

지옥 고지를 받은 이들의 주변인 또한 악한존재라

생각하고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한다.

새진리회와는 암묵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집단이며

이들은 자신의 활동이 폭력적일지라도,

신의 대리인이라는 생각에 옳다고 판단한다.

 


-소도 변호사 민혜진-

 

새진리회와 화살촉이 믿는 신이라는 존재와

그들의 행동에 맞서 싸우려하는 유일한 변호사,

최초로 지옥 시연을 하게되는 여성의 방송출연에

소도 법무법인을 크게 알리려 한 방식이였지만,

 

 

지옥 시연이 실제로 일어나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후회로 인간성을 상실한 새진리회와 화살촉에 대항한다.

새진리회 의장인 정진수의 뒷조사를 통해

과거 그 또한 지옥 고지를 받았다는것을 알게되지만,

너무 깊이 들어왔던 탓일까.....

목숨의 위협을 받게된다.

 


-김정칠 박사-

과거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의 지옥 고지를 

인터뷰했던 인물로,

세상이 정진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정진수의장을 이해해준 인물,

 

광신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신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던 그녀(그)이기에,

정진수 의장의 지옥 고지관련 자료를 찾으러온

소도 변호사 민혜진을 죽음의 끝으로 몰아넣는다.

이것은 모두 정진수가 계획했던 일부였으며,

다음 2대 새진리회를 이끌어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한 사이

 


-진경훈 형사의 동료 형사-

진경훈과의 새진리회와 화살촉 일당에 대한

수사를 함께 하고있지만,

이미 그 또한 그들에게 물들어있는지 오래되었다.

지옥 시연을 앞둔 사람들의 정보를

화살촉에 알리며 형사가 지녀야할 정의의 모습을

잘못 이해하고 실행하는 인물


<시즌 2>

이미 세상은 지옥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국민의 대다수가 삶의 목적이

지옥에 가지않는것이 된 세상이며,

새진리회와 화살촉의 입지는

정부권력의 힘을 넘어 버리게된다.

정진수 의장은 자신이 지옥에 가게된다면,

새진리회라는 근간이 무너지게 되기에

진경훈의 아들의 목숨을 거래로,

진경훈에게 침묵을 제안한다.

자신의 지옥시연을 언론에게 알릴것인가,

아니면 조용히 자신의 지옥시연후 사후처리 및

아들의 안전을 보장받을 것인가......

 


-배영재 PD-

 

새진리회 관련 영상을 제작한 그,

주변 동료들은 새진리회의 막강한 힘 앞에

쩔쩔매지만, 그는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그들의 부당한 제안을 거절한다.

"10살 짜리 아이를 카메라 앞에 세워놓고

자기 아빠 죄인이라고, 지옥에 가야한다고

말하게 하는 장면이 정상적이냐"

라는 물음을 던지며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전하는 그,

그런 그에게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가

지옥 고지를 받았다는것을 알게된 후,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게된다.

또한 지옥고지를 받은 사람들을

비밀리에 실종으로 처리해주는 집단을 발견하게된다.


-소도 민혜진-

시즌 1 당시 사망한것으로 보여졌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진이후,

비밀리에 지옥 고지를 받은 사람들을

실종사 한것으로 위장하여 

화살촉의 위험으로부터,

대중들의 위험으로부터 그들의 남은

가정을 지켜주게 된다.

그 와중 배영재PD의 이야기를 듣고

죄없는 갓난 아기에게 지옥고지가 된것을

국민들에게 알리자 제안을 하게된다.

 


-배영재 PD 와이프 소현-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의

지옥고지를 보게된후,

삶의 의미를 잃게 된다.

신들이 실수한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고

새진리회를 찾아가지만,

새진리회에선 이 사건이 공식적으로 알려지게되면,

근간이 위협을 받게되기에 비밀리에

이 모녀를 처리하려한다.

 


시즌2로 이야기는 마무리가되며,

여러가지 떡밥을 남기고 끝이납니다.

정확히 세상이 변화였는지,

새진리회와 화살촉은 추후 어떻게 될것인지,

사람들이 목격한 진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신의 사자가 고지를할때 눈물을 흘리는경우와

눈물을 흘리지않는 경우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

또한 이 웹툰<지옥>에서 말해주고 싶은것은 

정확히 무엇인지 이것또한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 '자율성'에 맞기고있는거 같습니다.

'정의' , '생존권' , '죽음' , 보이지 않는것이지만,

우리가 존중해줘야하는것,

또한 죄지은자를 우리가 존중해주어야하는것인가?

등의 많은 의문을 남겨주기에 

앞서 말한 본인들의 '자율성'에 맞겨집니다.

2기 마지막 장면은 아무래도

경찰직을 은퇴한 진경훈같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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