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007 : 노타임 투 다이> 보기전
옛날영화 007시리즈 4탄
<007 : 스펙터>리뷰 포스팅입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시리즈
4번째 작품이며
마지막영화 직전의 내용이기에
어떻게 내용을 정리할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1.영화정보
제목 : 007 : 스펙터
장르 : 액션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개봉 : 2015년
주연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토프 왈츠, 데이비드 바티스타
2. 영화는.....
새로운 'M'과 함께 일하기 시작한
'007'은 이번에는 선대'M'이 남긴
유언에 따라 비밀리에(?)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건 이번 임무의
타겟의 부인 '루시아'(모니카 벨루치)
자신이 살해한 남편의 아내였지만,
어느 시리즈든 007의 화려한 언변에 넘어가고,
진짜 적이 위치한 로마의 비밀회장에 들어간다.
그곳의 수장인 '페일 킹'이라는 자에게
자신의 정보가 순식간에 노출되며,
'힝스'(데이비드 바티스타)에게 추격을 당하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300만 유로짜리 차량을 침수시키며
국민의 혈세를 또 다시 쥐어짜시는 007의 기술에
감탄하며, 비밀을 알고있을
'매들린 스완 박사'(레아 세이두)를 찾아간 007,
잠시 'Q'와의 정보교환을 하던중,
이미 죽었어야할 거대한 존재
'오버하우저'(크리스토프 왈츠)의 생존과
과거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실바', '릐쉬프','그린' 등 자신이 만나왔던
자들이 모두 그들의 수하였다는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뒤를 쫒아온 '힝스'에 의해
그녀를 두고 공방을 치루며
간신히 박사를 설득하느데 성공하게되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자가 '오버하우저'라는것을
알게된 그녀는 스스로 본드걸을 자청하며,
007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된다.
'오버하우저'는 과거
007이 어렸을적 자신의 부모를 잃은후
본인과 함께 자라왔던 형제같은 사이였다.
하지만, 007이 자신의 삶에 들어온이후
뻐꾸기 같은 존재라 여긴 그를
경멸의 대상으로 삼으며 그 경멸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며 자신의 존재또한
지우려 하였고, 20여년간 자신을 죽은존재로
살아오며 007과 MI6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관여하고 있었던것이다.
그런 007에게 최후를 보여주려 하였지만,
오히려 007에게 당하며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007,
하지만 MI6또한 이미 '오버하우저'의
입김이 들어온 상황,
구시대적 유물이라 여겨지는 MI6와 007프로젝트의
존폐 위기가 걸린상황속,
다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오버하우저'와의
만남에서 그와의 마지막 추격전이 있은후
자신의 구시댁적인 모습에서 다시한번
변화의 바람을 타게된 007은
임무를 완수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3. 이번에도 개연성.....
007시리즈 하면 아니,
어떤 첩보물을 보더라도
개연성이 참으로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준다.
끝인줄 알았던 최종보스에서 또 최종보스가 나오고,
또다시 나오는 시리즈를 진행하기 위한 개연성문제는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문제가 되었다.
스토리적인 개연성뿐만아니라,
액션의 개연성도 연결되지 않았던 것이
마지막 장면에서 크게 들어났다.
4. 크리스토프 왈츠와 데이비드 바티스타.....
전작과 비슷하게
007의 타겟으로 나오게된
'오버하우저'(크리스토프 왈츠) 그의 영화속
모습중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것이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에서 보여주었던
'한스 란다'의 지적이면서 잔인한 성격이였을것이다.
위 영화의 모습을 생각하고 보았다면,
매우 실망감이 컸던 작품이 들기도 한다.
데이비드 바티스타
레스링을 좋아하던 팬들과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레슬러라는 직업에서 영화배우의 이미지로
많이 바뀐 배우이자 레슬러,
이번 작품에서 대사가....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역대 최고의 암살자의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스크린에서 보여준 그의
대사가 너무 처참했다....
5.총평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직전의 영화인지라
아무래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 직전의영화로 모든 주변인물들을
정리하는 내용의 영화라 볼수 있겠다.
물론 곧 개봉될 마지막 편에서
새로운 적을 등장시키며 열린 결말위주로 끝을내거나,
새로운 007의 영입으로 끝이 예견되어있어
그간의 적들이 어디서 나타난것인지에 대한
정리판이자 실질적으로 영화의 끝이라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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