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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패러글라이딩 갈때 꼭 싸가야하는 <샌드위치>만들기

by RunKing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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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내일은 양평으로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내일 가서 먹을 일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먼저 계란과 감자를 삶아준 뒤에 

계란 먼저 분해를 해줍니다.

 

흰자는 썰어서, 노른자는 가루로 만들어 속을 만들 거예요.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채반을 이용하면

가루 내기가 쉽습니다.

 

다음은 소금 대용이자 씹는 맛을 더하기 위해

집에서 직접 만든 오이피클을 썰어주었어요.

 

크레미도 날개 다 주어 줍니다.

대부분의 재료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삶은 감자를 도깨비방망이로

으깨어주고 이제 마무리 작업 들어갑니다.

 

모든 재료를 한 곳에 올려준 뒤에,

마요네즈를 듬뿍~ 

마요네즈 양에 따라 달달함이 결정되니

개인 취향 것 넣어주시면 됩니다.

 

속재료는 완성이 되었고

이제 식빵에 넣어주면 끝~

 

식빵의 겉 부분은 제거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속을 식빵 위에 적당히 올려주세요.

너무 많이 올려주면 자를 때 삐죽삐죽

튀어나오니 태두리에서 0.5cm 정도

여유 공간을 남겨주세요.

 

속을 채워주었으면 덮을 빵을 올려준 뒤

살짝 눌러주세요.

빵이 조금 눅눅한 경우에는

모양 잡기가 어려우니

빳빳할 때 해주면 좋습니다.

 

데코레이션 겸 여러 맛을 느끼기 위해

베이컨 하고, 소시지도 구워주고

남은 흰자에는 남은 속재료를 넣어주었습니다.

 

짜잔~

내일 이모와 이모부, 엄마 총 4명이서 패러글라이딩

하러 갈 때 먹을 샌드위치 완성~

 

시식도 한번 해줘야겠죠?

음~ 달달하고 입에서 꽉 차게 씹히는 게

정말 맛있어요.

누가 만들었는지 참.....

 

 

샌드위치는 저녁에 만든 거였고

오늘 점심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강경 불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초벌로 고기를 구워주는 시간이 있기에

주문 후에 약간의 시간이 소모되네요.

 

12시쯤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은근히 있더군요.

좌석이 널찍 널찍 배치되어 있어 

먹기에 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돼지갈비와 양념게장, 강경 육회를 주문했어요.

벌써부터 맛있을 거 같네요.

 

육회와 게장이 먼저 나왔습니다.

역시 육회는 계란 노른자 터트린 후에

배 썬 거를 함께 먹어야 맛있죠.

저는 간장게장 파여서 양념게장은 패스~

 

초벌이 되어 온 돼지갈비입니다.

이제 직접 구워서 먹어주기만 하면 끝~

굽느라 정신이 팔려서

구워진 고기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맛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은 찾기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먹는 돼지갈비라 허겁지겁 먹었네요.

 

-위치-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121번 길 39-1

 

 

내일은 양평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하고 온 것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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