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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런킹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 양평 패러글라이딩파크!!!

by RunKing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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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꿈같았던 연휴의 마지막이네요.

유종의미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마지막도 멋진 하루 보내고 와 글을 쓰네요.

 

오늘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양평으로 갔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패러글라이딩 회사는

양평 패러글라이딩 파크!!

여러 패러글라이딩 회사가 있으니 

맘에 드는 곳에서 예약하시고 즐기시면 됩니다.

 

종류는 s~c클래스까지 있습니다.

저희는 B코스를 즐기기로 했어요.

S, A코스는 장시간 비행이라 멀미하거나

무서움이 많으신 분들은 비추천~

대부분의 고객들도 B코스를 즐기더군요.

 

하늘 저 멀리 점이 하나씩 내려오는데

와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우선 준비물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멀미 심하신 분들은 멀미약 필수

체육복이 제일 편할 거예요.

남의 옷 입기 불편하신 분들은

긴팔, 긴바지 꼭 챙겨 오시고

운동화도 필수입니다.

 

그럼 이제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은 트럭을 타고 이동해요.

강사님들이 화물칸에 타시고

학생들은 좌석에 앉아서 

20~30분 정도 유명산 860M 고지로 올라갑니다.

 

비포장 도로를 뚫고 각 포인트 지점으로 이동~

도착하면 강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장비를 착용하고

포토 타임이 있어요.

강사님들이 액션캠으로 다 찍어주십니다.

 

자 이제 진짜로 날아보겠습니다.

강사님이 뒤에서 조종해주시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860M 고지에서 처음 있던 장소로 비행 시작~

바람이 살살 불어서 더위도 잊을 만큼 재밌는 비행~

 

강사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순조롭게 비행을 합니다.

 

사랑해요~ 모두들~

오손도손 사랑해~

 

커플로 오시는 분들은 커플 코스 이용하시면

근접 비행을 해서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를 추가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강사님이 바이킹 타실래요?

하시면 무조건 타신다고 하세요.

뺑글이 타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강사님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착지하고

액션캠 반납하고 사진은 그 자리에서 

동영상, 사진 모두 휴대전화에 넣어줍니다.

서비스도 만점

 

 

동영상도 촬영해주시는데

바람소리 때문에 목소리가 아주 작게 나와요

최대한 큰 목소리로 소리 질러주세요~

 

 

 

 

집에 가기 전 냉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냉면 맛집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양평의 황해도식 옥천 냉면입니다.

냉면 장사로 엄청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네요.

 

냉면 한 그릇에 무려 1만 원......

가격대가 어마 무시합니다.

 

물냉면은 많이 싱겁다고 해서

저희는 모두 비빔으로 주문했습니다.

신기하게 냉면에 파가 들어가더군요.

파의 알싸한 맛과 처음 먹어보는 양념장의 맛이

제 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때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먹어보겠습니까. ㅎㅎ

 

 

알차게 이번 연휴 잘 보내고

이제 또다시 야간근무 출근하러 ㅠㅠ

모두들 장마와 싸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뜨거운 여름 같이 이겨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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