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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김포 옷파는 야옹이 / 천마산 주야간산행

by RunKing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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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대학교 친구와 함께 김포에 있는

옷 파는 야옹이(고양이)라는 구제 매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튜브중에 애청하는 민감 커플이라는 영감과 할머니가 있는데

패션과 디장인 쪽 종사하시는 유튜버입니다.

2주 전 옷 파는 야옹이에 대한 영상이 올라와 가게 되었습니다.

 

 

호평동에서 ~ 성남

일단 친구를 태우러 성남까지 

다시 성남에서 김포까지 

왕복 200km 질주를 시작하였죠.

 

김포 통진읍 인도 식당

김포에 도착해서 친구가 인도요리를 먹자고 하여

통진읍에 있는 다문화거리에 도착해

할랄이라는 현지 인도인이 운영하는 인도식당에 왔습니다~

 

분주해진 주방장님~

저희가 첫 번째 개장 손님이었습니다.

코로나 여파여서 그런지 식당들이 한산했죠.

우리가 첫번째~

매장 분위기는 막 인도에 왔다는 분위기보다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요리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라마단 기간이라고 해두죠 ㅎㅎ.....

사실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있는 동안은 식사를 안 하다고 해요.

저희는 한국식 라마단 기간~

 

치킨 머트 마살라 약간 매운맛~

치킨 수프입니다.
약간 매콤하게 주문했고

저기에 로티를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로티~2장~

아무것도 안 들어간 부드러운 호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양이 많아 가격이 싸다고 많이 주문하시면 

다 못 먹는 낭패가 생기죠~

1장에 1천 원ㅋㅋ

 

치킨 탄두리 반마리

치킨 탄두리와 함께 나온 샐러드입니다.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죠.

그럼 이제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가서 손닦고왔습니다.

로티를 뜯어서 한번 콕 찍어 먹기도 하고~

 

먹을때 진지한 내가 너무좋다~

마살라를 로티 위에 듬뿍 발라먹기도 하고~

 

내입에는 모든 음식이 한입에 쏘옥~

탄두리 치킨 크기가 한입 사이즈는 아니지만 제 입에는 한입입니다.ㅋㅋㅋ

식당 영업 증명서 같아보입니다.

할랄이라는 뜻은 먹고 쓸 수 있는 것들을 총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참 주인분께서 한국말, 영어 둘 다 하시기에 

편하신 걸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 영진읍 조강로 43입니다.

 

 

식사 후 곧바로 달려온 옷 파는 야옹이~~

오후 1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차량들이 많이 이었습니다.

 

여성복 남성복 2매장입니다.

총합 240평 각 2층으로 되어있는 매장입니다.

 

 

할인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 와중에 양 옹이 퀄리티 보세요 ㅎ

 

보물찾기 시작~

2층은 주로 네임벨류가 있는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옷 정리도 아주 깔끔하게 잘되어있습니다.

제가 지난 포스팅에 했던

일산 덤핑시장과 비교해 보았을 때

양과 질 모두 고루 갖춘 매장이었습니다.

 

남성복 코너가 여성복 코너보다

더 많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잇~ 이랏샤이마세~~

친구가 저걸 사면 초밥집에 데려가서 초밥을 사준다고 유혹했죠 ㅋㅋ

 

 

 

2010년쯤인가 빅뱅 멤버들이 입고 나왔던 반짝이 옷도 있었어요 ㅋㅋ

 

게스 제품은 잘 사지 않아서 모르는데

원래 한글로 게스라고 쓰여있나요? ㅋㅋㅋ

 

아동복 코너

아기자기한 옷들이 널렸습니다.~

 

입구컷~

사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유니크한 구제는 보이지 않아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오고 싶어 집니다.

 

김포 아웃렛도 가려고 했지만

다시 성남을 갔다 호평동으로 돌아가서 달리기를 하려면

늦어질 거 같아서 다음으로 기약했습니다.

 

도보 이동이 제한적이기에 차량 운행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귀전리 350-5입니다.

 

 

오늘의 달리기를 어디로 할까 하다 

오늘은 달리기 말고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 바로 뒤가 천마산이 있어 천마산 등반을 했습니다.

등반 시작시간은 오후 6시 30분쯤

여름이 성큼 다가와 오후 6시가 넘었어도 이때는 밝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지 못했죠

8시 이후로 금방 어두워질 줄......

 

여름철 등산 꿀팁

벌레 친구들이 많이 있어 안면 공격을 많이 당합니다.

귀에서 웅웅 ~

이럴 때수건 하나 착~ 얹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름다운 강산~

 

약수터에서 약수 한자 하고 가셔야죠~

 

식수로 적합한 천마산 고뫼골 약수~

호평동으로 이사 온 2010년 당시에는 이곳에서 물을 길어다 먹기도 했어요.

 

벌레 친구들을 쫒으려고 모기향을 피우며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30~40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 등산할 수 있는 코스로 시작했습니다.

 

구독자 10명 넘게 해주세요~

돌 하나 올리며 기도했습니다. 구독자 10명 넘게해주세욬ㅋㅋ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중간 정도 왔을 때 찍은 경치가 예술입니다.

 

짬을 내면서 사진 한 컷씩~

소나무가 멋스럽게 뻗어있습니다.

 

천마산 정상 등반 완료~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정상 올라오니 몰골이 말이 아닙니닼ㅋㅋ

 

하산할 당시에는 배터리도 없고 내리막길이라 위험해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아주 어두워서 지릴뻔했습니다.

하산 도중 길도 잘 안 보여서 몇 차례 헤매고

금방 어두워져서 혼났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을 하고 있는 걸 보니

아직은 잘살아 있습니다.

 

하산하고 집에 와서 시간을 확인하니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

집에 돌아와서 포스팅하고 이제 쓰러집니다.

 

천마산은 여러 군데의 코스가 있는데 오늘 올라간 코스는 

호평동을 시작으로 한 코스였습니다.

 

위치는 평내호평역(경춘선)에서 내리셔서

165번 버스(종점 방향-호평동) 타시고 오시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방문해주신 여러분 모두 건강 챙기시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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