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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옛날 사진몰아보면서 사진일기작성

by RunKing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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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랑 사진첩을 꺼내들고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포스팅을해요.

태권도를 좋아하던 이소년과 단발머리가 잘어울리는 이소녀는

훗날 

소년의 발차기 공새로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그후 1년뒤인 

1994년 01 2일

어느 추운 겨울날

3.1kg의 건장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벗고 있는 귀여운 아이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러무럭 자라나


또 벗고있네요.....

어우 노출증인가.....


다시 

무럭무럭 자라난 이아이는

쫄쫄이를 입고 

무대에 서있습니다.

무럭 무럭 자라난 이아이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 집에서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병원 놀이에서

간호사를 픽한 아이는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나중에 커서

직업이 정말로

간호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엄마도 놀라시더군요)

사실이 어린아이의 맨처음 꿈은

바둑 프로기사가 되는것이였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너무 날라댕겨서

부모님이 정신을 집중시키기 위해

시작 했던 바둑

열심히 바둑을 하며

바둑원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그만치 8년동안을 말이죠....


하지만 어찌 어찌하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학교 생활에 익숙해지기 시작해서

바둑은 점차 멀리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취직이 잘된다고하는

 간호학과에 들어가고

2년후 이아이는

군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2014.07.19~2016.10.20

하지만 여기서도 말썽꾸러기....

영창 안갔다온게 참으로 신기할정도로

말썽꾸러기였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졸업하고

중국에 1년간 유학을 하게됩니다.

누가보면 진짜 중국인인줄

베이징에 처음으로 놀러간날

대만에서 놀러오신 대만분이 저에게 길을

물으시더군요. 이곳 어떻게 가야하는지 아냐고

그걸 또 어떻게 가는지 설명해주는 

글로벌한 인재가된 이 아이는

다음 해에 HSK5급을 따는 쾌거를 이룹니다.

에헤라디야~

대학교를 졸업한 이아이는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졸업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사회생활을 제대로 시작하는 이아이

간호사가 되어서 열심히

살아가며 

현재 간호사를넘어 더 큰 꿈을 꾸고있습니다.


여기 까지입니다.

제가 사진 찍는것을 소홀히하다가

포스팅을 하게되면서

많이 많이 찍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이죠.

지금 보면 참 사진안찍어 놓은거 후회되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찍고있으니 

앞으로 10년 후에 나에게 보여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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