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군산 광어, 도다리 30만원어치 회쳐먹기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휴~ 어제 기절후에 

14시간을 내리 연속으로 잤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것이 슬슬 태풍이 올라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아빠가 

어제 군산에서 잡아온

광어와 도다리를 

회를 쳐서 먹어보려 합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들이 횟집가서 먹는 양하고

차원이 다른 

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회를 치기전에

회랑 같이 먹으면 뭐든 맛있겠지만

탕이 필요할거 같아서

탕은 이마트에서 사온 <피코크 알탕>을 

사용해보려합니다.

재료는 안에 다 들어 있지만

부족한거 더 추가해서 끓여 볼게요.

무 싹 둑둑둑~

시원해지는 맛

두부 송송송~

국물을 몸속에 스며들게끔

비법 된장 한숟 갈갈갈!!!

된장 넣은것과 안넣은것

맛의 큰 차이

콩나물과 미나리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가 엄청나는 모습입니다.

양도 양이지만 시원하고 

감칠맛을 위해

무와 미나리, 두부와 된장은 꼬옥 써주세요.

자!!!

이제부터 회를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별거 없어요.

횟집에서 주는 얇은 회 NO~

고깃집에서 주는 삽겹살 두깨 YES~

얇게 썰수 있는 칼이 있지도 

않거니와

횟감이 부족해서 얇게 먹는 상황도 아니에요

두껍게 두껍게 

입속에서 회의 진짜 살맛을 느끼기 위해

두껍게 썰어줍니다.

아직 2덩이 남았다....

한 덩이당 2~3KG정도 될겁니다.

횟집에서 이렇게 먹는다면

아마 20~30만원은

꺼든히 넘어갈거에요 ㄷㄷ

두꺼운 광어살!

많이있으니 두점씩

초고추장에 푸욱

찍어서 한입에 

77ㅓ 억~~~

THIS IS 도다리!!

요것도 2전씩 집어서

77ㅓ 억~~~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회들을 하나하나

처리?해가며 

오늘하루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