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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김치말이 비빔국수 비오는날 집에서 먹기가장 좋은음식!!

by RunKing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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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제 삼섬폰이 드디어 요단강건너버려서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하고왔습니다.

아직 어색해서 잘 모르겠어요.

오늘은 아이폰으로 처음찍어 본 사진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오늘 달리기끝나고 집에 돌아오던 도중에

비가 후두둑 떨어지더라고여.....

비가 오면 국수가 땡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치말이 비빔국수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파송송 

계락 탁!!

해주시면 됩니다.

오이는 채를 썰어주시고

아직 채써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크기가 컸네요.

묵은지를 하나 꺼내서

김치말이용으로 반 만들어주고

반은 볶아줄겁니다.

김치손질은 가위로하는게

제일 편하고 깨끗합니다.

빨간 김치를 빨아서

김치말이용 김치로 둘둘 말아주세요.

요건 대학생때 한정식집에서

일할때 하던 김치빨기라 저에게는 쉽죠

다음은 잘게 자른 묵은지를 후라이펜에서 

들들들 볶아주세요.

이제 가장 중요한 비빔장을 만들어야합니다.

초고추장, 고추장, 간장, 소금 식초만 있으면 끝!!!

고추장 2숟가락에 초고추장 2숟가락

간장 조오금, 설탕 많이, 식초 적당히

하시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개인차가 있기에 정확한 계량은 생략한다.

끓는 물에 국수를 넣어주세요.

오늘 사용한 국수는

자색 고구마 국수입니다.

국수 색깔도 이쁘기도 하지 ㅎㅎ

잘 익은 면을 건져낸후

찬물로 씻겨주세요.

여러분 몸닦듯이 구석구석

닦아주셔야 국수가 기분이좋겠죠?

물기도 쫘악 빼주세요.

다음은 음식에서 가장 어려운

플레이팅 시간입니다.

벌써부터 국수 모양이 헝클어진

제 머리카락 같아서 밉네요 ㅠㅠ

김치말이를 올려주시고

중간중간 삐뚤빼뚤....

계란 지단도 올려주세요.

아 왜 그릇이 3개냐구요?

물론다 제꺼....가 아니구

오늘은 3가족 모두 같이 먹어야죠

지단올라갔으니

친구 파도 올라가주고

파송송 계란탁!!

볶은 김치도 올려주시고

어째 양이 어마무시해져간다....

오이채같아 보이진 않지만

두꺼운 오이채입니다.

마지막으로

김가루 뿌려주시고 그위에

참기름 한바퀴 아니 두바퀴

아니 세....

그럼 어디 한번 비빔장을 부어서

먹어보겠습니다.

혹시 국수 찍먹있으신가요? ㅋㅋㅋ

이건 요리를 잘한사람이 잘만드는것인가?

아님 재료자체가 좋아서 맛있는것인가?

그냥 맛있어서 호로록

다먹어버렸네요.

즐거운 8월의 마지막 주말

다들 비소식에 집에서 

국수 만들어 드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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