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손도손> 서울숲 데이트 가을단풍 데이트코스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오손도손>

 서울숲 데이트입니다.

주말이라 주차에는 조금 부적합하지만...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왔습니다.

5분당 150원하는 주차장이라

서울숲을 찾는 분들은

대부분이 이 주차장을 이용하죠.

하지만 너무 줄이 길기때문에......

주차장만 뚫고 나오면

아주 한적하고 여유가 넘치는

서울숲 공원 너무 행복하네요.

어제 만들었던 김밥하고

빵을 냠냠~

여윽시 나들이에는 김밥이죠 ㅎㅎ

여심폭격은 성공했다 ㅋㅋ

맛있게 김밥 먹고나서

따뜻한 햇살 맞으면서

광합성좀 했습니다.

커플신발로 샀던 반스는

데이트할때 아주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역시 반스 겜성~

까꿍~

나비정원에 왔는데

4시 이후에는 오픈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앞에서만 ㅋㅋㅋ

가을 느낌이 물씬나네요.

단풍물든 나뭇잎들을 보니

만연한 가을입니다.

날씨도 그리 쌀쌀하지 않고

아주 따뜻했어요.

데이트, 가족 나들이, 한국체험 등

많은 인파가 몰리긴 했지만

체감상 엄청 많다라는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할로윈 데이에 맞추어

몇 몇 장소는 할로윈 장식으로

할로윈의 느낌을 물씬 느끼기도 했어요.

우어어어~

이건 도둑놈도 아니고 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

아 눈감았다. ㅋㅋㅋ

뭔가 찍었는데 이런 짤이 ㅋㅋ

토끼 우리에도 가보고

토끼들이 뇸뇸뇸뇸하면서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다들 뚱띵~

갈대숲도 들러서

가을 냄새 한번 쓰윽

풍겨봤습니다.

한바퀴 쓰윽 돌고 이것 저것 구경하면

3~4시간은 후쩍 가버리더군요.

책이나 한권 가지고 나와서

읽으면 시간 정말 빨리지나 가겠어요.

단풍은 주차장이 제일 예뻤던건

함정~><

<오손도손> 

서울숲 데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