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D-19 / 편의점 에이드 / 저녁식사 / 일상

안녕하세요. 런 ~~~ 킹입니다.

오늘은 마라톤 D-19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트레이닝을

해야겠죠?

 

우선 정확한 거리가 되어있는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터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의 목표 644M 왕복 20회

약 13KM입니다.

 

트레이닝을

시자~~~~~~~~ㄱ  하겠습니다.

트레이닝에 집중하기 위해

트레이닝 간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왕복 10회에 1회 휴식해

12시 58분에 스타트한 첫걸음이

오후 1시 48분에 끝났습니다.

6.4KM 50분에 끊었네요.

 

5분간 휴식하면서 마라톤 코스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5KM마다 급수대가 있으니 

오늘처럼 페이스 조절하면서

뛴다면

5KM + 급수(휴식)

= 약 40분 

 

20KM 계산 시 160분

2시간 40분 걸리겠네요.

제 목표는 2시간 30분 이내에 

완주라 조금 더 노력해야겠어요.

 

다시 왕복 10회 스타트~

오후 1시 55분에 시작해

오후 2시 35분에 끝났습니다.

오 10분 단축

몸이 풀려서 조금 단축되었나 봅니다.

13KM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이번 주는 계속해서 이렇게 트레이닝을 

하려고 합니다.

 

좌 시작전, 우 13KM끝난후

온몸이 땀에 푹젓어서

옷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곳 없이 트레이닝은 완수~

왼쪽 발목이 어제부터

조금 찌릿한 거 외에는

특이사항 없습니다 ㅎㅎ

 

각 시작마다 8바퀴에서

고비가 오더라고요.

몸이 물 달라고

피곤하다고

특히 어깨 아프다고

그럴 때마다

"조금만 더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는 깃털이다

가볍다 날아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달렸는데

지금은 오히려 무념무상이

더 편하게 달리네요.

 

오가다 카페가 편의점으로~

땀도 많이 흘렸겠다.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어

GS25에 들렀습니다.

 

오가다 카페의 에이드가 들어와

애플망고, 석류 각 1500원

너에게 꽃이다 1+1 1400원

구입해서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석류 색깔좋~~~~ 고

달달합니다.

조금 마신 후에

캔을 섞어서 마시기로 했어요.

 

석류+청포도

음~ 벚꽃 향이 물씬 나는 에이드가 되었습니다.

캔은 봉봉 느낌이 확 납니다.

안에 알갱이도 큼지막하게 들어있고

섞어먹기 합격~~

 

구아바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방금 에이드를 마셨는데도

애플망고의 단맛이 찐합니다.

설탕이 얼마나 들어간 거야....

 

애플망고+벛꽃 스파클링

벚꽃 스파클링은 

벚꽃향 나는 탄산수 느낌이 들었습니다.

탄산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애플망고 에이드와 탄산이 만나

톡 쏘는 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뿐...

요 조합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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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안일을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빵사오기)

끝내고 가장 중요한

저녁 식사 준비를 할게요.

 

오늘의 저녁 메뉴는

지난번 먹다 남은 감자탕에

수제비랑 볶은밥을 하려 합니다.

 

 

먼저 중력분 밀가루 종이컵으로 3컵

강력분 쓰시면 비스킷이 돼버려요.

 

물도 종이컵으로 1컵 정도

그다음 조물조물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2시간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켜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앞치마가 잘어울리는 남자~

숙성될 동안 볶음밥 재료 만들기

볶은밥에 들어갈 재료 다듬기

당근, 양파, 파를 준비합니다.

 

미리 감자탕 국물을 빼놓은 접시에

다듬은 재료와 계란을 하나 올려줘요.

 

김 올려주시고 고소한 기름 한 바퀴 둘러주세요.

 

밥은 2 공기 조금 안되게 

그 위에 만들어놓은 재료를 부어서 

프라이팬에서 구워주면 끝~

 

감자탕이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뜯어서 넣어줍니다. 

 

수제비가 익는 시간이 면보다 늦기에

수제비를 먼저 넣어준 후 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익으면 맛있게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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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운동 후에 먹는 밥이

제일 맛있습니다.

이제 출근 전까지

2시간~

그전까지 못 봤던

넷플릭스나 보면서 ㅎㅎ

출근 준비를 합니다.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 인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