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마라톤 D-15일입니다.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하지만 오늘내일 출근 ㅠㅠ
오늘의 마라톤 트레이닝은
왕숙천~강변입니다.
항상 2시간 이상 걸렸던 거리인데
오늘의 기록은 아주 놀라웠습니다.
강변으로 고고씽~~
출근하는 Mom 차를 얻어 타고
왕숙천에 내려서 달려봅시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강변을 달리면 좀 시원하겠지?
페이스 조절하면서~
40분 간격으로 체크하면서~
8시 45분쯤에 출반 했는데
10시가 되기 전에 강변에 도착했습니다.
우후~~
2시간 넘게 걸리던 코스가
이제는 1시간 초반대로 달리다니
엄청난 발전입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약 50일 정도 되는 시간
1일 차 50일 차 100일 차로 나누어서
달리기를 한 결과를 비교해보려 합니다.
몸무게는 4kg 감량을 했습니다.
음식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물론 조금 줄이긴 했습니다.)
건강하게 살이 빠졌네요.
제 스토리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걸
여러분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복부입니다.
제일 심각했던 복부.....
지금도 여전히 많이 나왔습니다만
조금 줄었습니다.
팔은 완전히 익어버려서 2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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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 한 달 전쯤에
친구가 식당을 오픈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원래부터 요리사가 꿈이었던 친구라
본인 가게를 차려 제가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파이브 데이즈 일식 돈가스입니다.
마당도 아주 넓어
외부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식사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매장 내부도 10개의 테이블이 있고
간격도 널찍 널찍 떨어져 있어 괜찮습니다.
메뉴판도 깔끔하게
술안주, 주류는 낮술은 못 드시게 하기 위해
저녁시간에만 ㅋㅋ
기다리던 등심 돈카츠가 나왔습니다.
왼쪽 5덩어리가 등심
오른쪽 2덩어리가 안심(서비스ㅋㅋㅋ)
그럼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등심부터~
등심에 약간의 지방이 함께 있어
고기와 함께 먹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강동의 하다 돈카츠와 비교해 보았을 때는
등심은 파이브 데이즈가 승!!
하지만!!!!
안심의 경우에는 강동의 하다 식당이
훨씬 진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역시 같은 돈카츠라도
많은 차이가 나네요.
안심은 하다 식당 승!!
(개인적인 차이입니다.)
친구 또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더군요
등심이 훨씬 맛이 좋다고.
뭐 맛만 좋으면 된 거 아니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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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가오는 즐거운 주말
알차게 보내시고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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