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마라톤까지 D-14일 벌써 한주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야간 근무를 끝내고 12시까지 폭풍 수면 후에
엄마와 함께 풀 팬 시금치 피자를 먹으러 천호에 갔습니다.
과거 강동에서 근무할 때 한번 먹고 반해 버려 또 오고 싶었던 풀 팬!!
일요일 점심 타임이라 그런지
무척 사람이 많았습니다.
피자는 시금치 플랫 브레드 하나
엄마 먹고 싶어 하는 리코타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아메리카노 뜨거운 거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시금치 피자님이 나오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
브랜드 피자보다 훨씬 맛있고
사이즈 대비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금치와 치즈 가루만 보이시겠지만
아래 도우 있습니다.
절대 물릴 일이 없는 극강의 맛!!
한입 아~~~~
헐... 대박.... 너무 맛있어~
시금치의 아삭함과 도우의 쫀득함
리코타 치즈가 6 덩이 앙증맞게 올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는데
엄마는 맛있다고 피자보다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피자도 맛있었다고
(나보다 더 많이 먹었으면서 ㅋㅋ)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셨다니
역시 맛이 보통이 아니었어
테이블을 둘러보면 90퍼센트는
시금치 피자를 베이스로 깔고 다른
음식을 주문합니다.
천호 맛집 인정!
점심 타임보다는 오후 저녁 타임에 오시는 게 편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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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바로 옆에 현대 백화점에 들러
$ 돈 좀 쓰러 왔어요 ㅎㅎ $
왜냐하면 지금이 바로
동행 세일을 전국적으로 하기 때문!!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대기업에서부터 소기업, 재래시장까지
남은 재고 정리 차원, 위축된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많은 세일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마 무시한 인파 속에서 값싸고 질 좋은 물건 찾기~
하지만 꼭 사고 싶은 거 세일 안 하더라 ㅠㅠ
우리 엄마 백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할인 중인 제품 하나 득탬 했습니다.
60만 원 정도 하는 가방이 세일 중이라
30만 원에 구입 이 정도면 거저 아니겠어요?
저는 하도 요새 많이들 신길래
뭐가 이쁜 건지 의아하다
캐주얼 겸, 러닝화로
뉴발 530 하나 장만했습니다.
가격은 할인 없이
9만 9천 원
위 색깔은 지금 입고 있는 바지랑
조합이 잘 안되고
나이키 러닝화도 형광 노랑이여서
흰색으로 구입했습니다.
러닝화도 겸용해야 돼서 1업하지않고 반입만 해서 275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오늘 출근할 때 신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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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사다 보니
엄마 왈 "피자 먹으려면 앞으로 100만 원은 쓰겠네"
ㅋㅋㅋㅋㅋ
피자 한번 먹으러 왔다가 100만 원이 사라지는 마술~
월급날이 얼마 안 남아 월급 후에 용돈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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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마자
출근 시간과 포스팅하기 전
빠뜨릴 수 없는
마라톤 트레이닝을 진행했습니다.
하루 정도쯤이야 빼먹을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 계속 빼먹을 거 같아
조금이라도 달리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근처 천마산역까지 왕복 1시간 거리 주파 후에
빛의 속도로 포스팅을 하고
바로 출근 준비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하셨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S. 오늘은 글이 조금 부족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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