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팥칼국수> 2021년 동짓날은 12월22일!!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렸던

18일날 점심에 먹었던

뜨끈한 팥칼국수 입니다.

2020년 12월 21일이

동짓날이였지만

그 날 못먹은 팥죽

지금 먹어봅니다.

2021년의 동짓날은 12월22일!!

한참 멀었지만ㅎㅎ

전라도 팥 칼국수입니다.

전라도 까지 간건 아니고요,

집근처에 상호명만

전라도 팥 칼국수인 집입니다.

명품 메뉴라 쓰여있네요.

동지 팥죽과 팥칼국수중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팥 칼국수 상호명을

사용하니 팥 칼국수를

먹어야겠습니다.

짜잔~

팥 칼국수 등장했습니다.

팥죽은 많이 먹어봤는데

팥 칼국수는 처음 먹어보네요.

 팥죽?이라고 해야하나

팥국물?이라해야하나

먼저 한번 먹어봤습니다.

소금은 따로 안 쳐도 될만큼

간은 잘 맞네요.

단 맛이많이 부족하니

설탕 팍팍~

역시 팥죽은 달달해야

맛 아닙니까 ㅎㅎ

팥 칼국수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팥죽의 걸죽한

팥죽으로 배는 든든해지더군요.

팥죽에 떡고물 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네요.

열무 김치랑, 빨간 김치가 있으니

그 달달하게 설탕친

팥칼국수에 잘 맞아떨어지네요.

2020년 동지날에 먹지 못한 팥죽

조금 일찍 먹어봤습니다.

2021년은 12월 22일이 동짓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