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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천마산 메밀가 / 터널마라톤 / 쥬얼아이스메이커 언박싱 / 홈카페

by RunKing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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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인사가 되네요.ㅎㅎ

아침에는 조조 영화로 <반도>를 보고

리뷰 포스팅을 올렸는데 확실히

일상이 주제가 아닌 단타형 인기글이라

3~4일 정도 걸릴 방문자수가 하루 만에

1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ㄷㄷ

조금 씁쓸하기도 하네요 ㅎㅎ

그건 그거고 오늘 포스팅도 여전히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반도>를 보고 동사무소 업무를 간략하게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천마산 메밀가에 왔습니다.

오후 2시쯤 방문해 손님들이 없어 조용히 식사할 수 있었죠.

고기를 먹고 싶긴 했으나 어제 먹었으니

오늘은 면요리로~

 

저는 메밀 비빔막국수와 꿩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반반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먼저 메밀 비빔 막 구수~

살엄음 살살 떠있는 육수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메밀면~

 

다음은 꿩고기가 들어간 꿩만두~

만두피 또한 메밀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선 꿩만두부터 간장(+고춧가루)에 한번 콕

찍어서~~

돼지고기와 차이라 하면 육즙이 상당했습니다.

맛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으며

피가 메밀이어서 그런지 밀가루 맛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다음은 메밀 비빔 막 구수~

면발이 탱탱하고 메밀이 주 재료라 씹는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열무와 함께 먹으니 아삭하면서 시원합니다.

 

역시 만두 비빔국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식사도 하고 왔으니 달릴준비를 해야겠죠?

오늘은 1주일 만에 터널 마라톤을 재게 하였습니다.

터널 안과 터널 밖은 온도 차이가 천지차이라 더위 피하 기도 좋고

거리계 산도 용이하기에 정말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 계산 없이 10바퀴씩 2세트로 13km 정도 달렸습니다.

일주일 만에 터널 마라톤이라 힘이 많이 들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어제 발케 어를 받아서 그런가?, 아님 또 한 번 체력이 증가하였나?

수월하게 2세트를 종료했습니다.

만약 18일 날 마라톤 대회가 정상적으로 했다면.....

 

 

집에 돌아오니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이스메이커가 도착했습니다.

~아이스메이커 언박싱 타임~

 

쥬얼 아이스 회사에서 구입한 아이스메이커입니다.

홈카페 하거나 분위기 낼 때 쓰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다이아몰드

첫 번째 몰드는 다이아입니다.

큐브가 품절 상태라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다이아로....

 

두번째 몰드는 skul

두 번째는 멋좀 내 보기 위해 skul로 했습니다.

흐~흐~흐~

왜 - why? 쥬얼 아이스메이커를 구매했냐 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보드안쪽에 추가로 꽃잎, 과일을 집어넣는다.

 

다양성을 즉, 개성을 최대한으로 뽐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십니까 저 아름다운 얼음의 모습이 특히

일반 얼음 메이커는 탁도가 많이 흐리기에

저런 선명함이 보이지 않죠. 

얼음 용기 하나에 3~5만 원 하는 거는 사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의 효과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홈카페

-비트 자몽 에이드-

 

 

비트 자몽 에이드 분말가루는 노브랜드에서 샀습니다.

천 원짜리 다이소 왕 얼음 메이커 ㅎㅎ

 

비트 자몽 분말가루 2큰술 넣어주시고

스프라이트 넣어주었습니다.

거품은 재 거한 후에

얼음 볼 1개 퐁당~

그 후에 스프라이트 조금 더 넣어주시면 끝~

 

비트의 단맛과 자몽의 쌉쌀한 맛이 잘 어울리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출근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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