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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작영화<서복>후기리뷰, 불로불사의 약초를 찾아온 서복 (쿠키유무, 해석, 설명, 결말, 정보)

by RunKing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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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서복>후기리뷰입니다.

 

 

 

<쿠키없습니다.>

<TVING과 극장에서동시 개봉>

 

 

 

1.영화 정보

 

제목 : 서복

주연 :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내용 :

인간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노력? 재능? 아니다......

 

인간의 원동력은 인간은 스스로가 죽음을 예견하고있어,

죽음을 피하려할때 비로소 인간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죽음을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

끊임없는 유전자실험, 복제인간 실험을 통해 그 한계를

벗어나려한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사건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그 존재, 진시황이 자신의 영생을 위해 

 

 

서복이라는 존재를 보내어 불로초를 찾아오라 시킨것 처럼

우리 앞에 서복이란 복제인간이 만들어졌다.

이제 인간은 죽음을 극복할수 있는것인가?

 

 

 

2. 영화 제목 '서복'의 의미

 

 

먼저 영화의 제목이자,

박보검씨가 맡은 주인공 서복이란 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은 먼 옛날,

 

 

진시황이 모든걸 다 가졌음에도 한가지

넘지 못하는 대상이 있었으니,

 

 

바로 죽음, 영생을 원하기에 수많은

신하를 시켜 영생의 불로초를 찾아오게 시킵니다.

 

 

그중 한 사람이 바로 '서복'이라는 인물이죠.

하지만 결과는 영생의 불로초는 없었습니다.

그럼 다시 영화로 넘어와

주인공 '서복'또한 영생을 위해 인간들이 만들어낸

복제인간입니다.

 

 

처음에는 연구소장 임세은이 자신의 아들의 죽음에

그와 똑같은 삶을 살수있는 복제인간을 만들어낸것에서

 

 

시작하여, 유전자 계량을 통해

서복의 유전자에서는 인간이 그토록 열망하던,

 

 

죽음을 극복할수있는 치료물질을 찾을수있게되었습니다.

영화와 과거 진시황의 내용이 모두

 

영화속에서 언급되는 내용이기에 

이해하시기에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이듭니다.

 

 

 

3. 죽음에 대한 자세

 

 

영화는 명백한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기에

그 세계관이 확고합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몰입을 하게해주는 요소이자

어떻게 보면 딱 선을 갈라버리는 흥미 포인트죠.

영화는 생명과 죽음

 

특히, 죽음에 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있습니다.

인간의 원동력은 죽음을 극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을 넣어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죽음을 '서복'을 통해 극복하게 된다면?

인간들은 영생을 누리며 더욱더 발전할가요?

 

영화속에서는 영생을 누린 인간은 더이상

두려워해야할 존재가 없어,

 

 

삶의 원동력이 사라지게되어

나태해지고 욕망스럽게 변하게되어 결국

인류가 멸망할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서복'을 통해

자신의  병을고치려, 늙음을 멈추려, 권력의 일부로

사용하려하고 있습니다.

 

 

 

여기 뇌종양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있는

 

전 NIS(국가정보원) 기헌이 있습니다.(공유)

 

 

그는 얼마남지 않은 생명연장을 위해,

자신을 배신했던 NIS에 요청에 다시금 

 

입무를 수행하며 죽음에 가장 밀접한 인간으로

어떻해서든지 '서복'을 지켜려합니다.

 

이 상황에서의 기헌은 믿을수 있는게'서복'뿐

죽음 앞에 선 그가 보여주는 모든행동하나가

죽음으로 인해 생긴 원동력......

 

 

 

이번엔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서복'

 

유전자 계량으로인해 남들보다 다른

골수의 기능으로 죽음을 극복한 존재,

 

하지만 그는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을 극복한 존재이지만,

 

아무것도 할수없고, 아무것도 될수 없는

실험체일뿐......

 

그는 살기위해서가 아닌.....

죽기위해서 살고있다.....

 

 

 

 

4. 깊은 잠 

 

 

잠을 통해 인간은

지워야하는것을 지우고,

남겨두어야할것을 남겨두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서복'은 태어난 순간부터,

잠이란걸 자본적이 없습니다.

그에게 잠이란 과연 어떤것인건깔?

 

 

 

 

그를 만들어준 임세은박사에게

 

죽음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임세은 박사는 영원히 자는것이라 대답해줍니다.

 

다시 '서복'은 그럼 영원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사과를 반 배어먹고 다음날 남은 반을 먹고

또 다음날 그 반을 먹고,

 

아침에 해가 떴다가 졌다가 하는것 이라고 대답해줍니다.

이를 통해

 

서복은 자신이라는 존재가 영원한 존재라는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영원한것은 존재하지 않는법

 

만약 그것이 영원하다면, 그것으로서 자체가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설명합니다.

 

 

'서복'은 자신이 비록 실험체이고, 복제인간이지만

한사람의 사람으로 생명체로써의 대접을 원했던건

아니였을까요?

 

 

자신의 조력자 '기헌'을 보며 잠들지 못하는 모습에

고통스러워하고, 그가 잠들어있을때의 행복감을

과연 '서복'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죽음 앞에선 인간은 무엇이든 할수있는 존재가

되어있기에 가능한 일이였겠지만 말이죠.

 

 

 

 

5.영화 마무리......

 

주제가 다소 어렵습니다.

죽음, 영생, 영원, 잠, 인간, 복제인간

인권, 기본권, 과학윤리, 생명윤리 등등

하지만 시작부터 여러 주제들중에서

 

몇가지를 콕찝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가장 큰 틀로 죽음이 되겠습니다.

 

몰입감에 있어 충분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어려운주제에 대비되게

휴식할수있도록 위트섞인것도 빠질수 없겠네요.

 


 연기력 : ★

장르의 충실도 :

생각하는 영화 :

 

오늘의 신작영화

<서복>후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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