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비와 당신의 이야기>후기리뷰, 운명같은 우연속 엔딩반전(결말, 쿠키유무, 평점, 후기)

안녕하세요.런~~~킹입니다.

 

 

오늘은

신작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후기리뷰입니다.

 

 

<쿠키 없습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주연 : 강하늘, 천우희, 강소라

장르 : 멜로, 로멘스, 드라마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내용 :

 

2003년

올해도 대학에 떨어진 3수생 영호(강하늘),

 

어느날 문득 초등학교 동창인

소연이 생각이 나 그녀의 주소로 편지한통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소연은 어릴적 지병으로 인해,

겨우 할수있는 일은 손가락으로 벨을 눌러

 

동생 소희(천우희)가 보여주는 한글판에

모음 자음을 조합하여 의사소통하는 정도,

 

소연에게 온 영호의 편지를 받았지만,

'그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회신을 보내려 했지만,

 

소희는 순간 재미였을지, 아니면 언니에게

새로운 말벗이 생김에 가능성을 보았는지

다른 답장을 해준다.

 

이렇게 영호와 소희의 편지가 오고가며,

소영도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2. 영화는......(줄거리, 결말, 스포)

 

영호가 살고있는곳은 서울,

소영이 살고있는곳은 부산,

 

3수를 하며 영호는 어린시적 잊을수 없는

기억에 소영에게 안부문자를 보내봅니다.

 

소영대신 동생 소희가 그 안부문자를

이어가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3명에게는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게되고,

영호는 소영에게 만날수 있을까?

라는 편지를 보내게되지만,

 

소영의 지병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

동생 소희는 언니의 모습을 직접보여줄수 없고,

 

그간 자신이 언니대신해서 편지를 써왔던것에

미안함을 느끼는지,

만나지 않기라는 약속을 편지에 썼습니다.

 

편지를 주고 받는동안, 영호는 같이 3수를 하게되며

알게된 강소라와 친해지게 되며,

 

 

강소라는 영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영호의 마음속에는 소영만 있을뿐....

 

 

 

영호는 소영과의 만남을 다시한번 편지로 보내보고

소영이 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된 소희는

 

그간 자신이 영호에게 거짓말을 하였던것들에 대하여,

진실을 말할 용기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12월 31일 비가 온다면 만나주겠다라고 답을 합니다.

 

 

영호는 2003년 소영에게 편지를 쓴 연도로 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12월 31일 비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영호가 소영을 직접 찾아가 보려 

소영의 거주지를 알아보던 도중,

 

소영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게됩니다.

 

 

이제 201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호는 비를 기다리게 되고,

 

소희는 그간 언니 소영에게 온 편지들을 보던도중

자신이 잊고있었던 내용을 발견하게되어

 

영호를 만나러 가야되는 말아야되는지 고민에 빠지게됩니다.

 

 

 

 

올해의 마지막도 비가 오지않고 넘어가려하는 순간

하늘에서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며,

 

서울로 가야할지 부산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던

소희는 서울 방향으로 차를 틀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엔딩 반전-

영화 마지막 엔딩에서는

어린시절 소희가 운동회에 참가하던 도중

언니의 옷을 입고 갔는데,

 

영호는 소영의 옷을 입고 나온 소희를

소영이라 착각하게 된것이였고,

 

소희에게 지금껏 영호가 언니 소영에게 편지를

보낸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보냈다는것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다시 말해

영호는 소희에게 편지를 쓴것이 맞았고

소희는 영호에게 자신의 편지를 쓴것이

맞아다는것이죠.

 

 

3. 영화의 아름다움

 

영화는 한편의 동화, 소설같은 느낌을 물씬풍깁니다.

 

운명이라는 우연이 정말로 존재하는것인지,

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에서 알수 있듯이

운명이라는 우연을 보여준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오늘의 신작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후기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