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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가오는 중복 맞이 <팔당 초계국수> 맛집 리뷰

by RunKing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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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초복도 지나가고 이제 7월 26일은 중복입니다.

중복에도 역시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닭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줘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팔당에 위치한

팔당 초계 국숫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팔당 초계국수의 방송 출연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모두가 아는 맛집이라 방송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한강이 바로 옆을 끼고 있어 시원한 경치에 시원한 초계국수~ 

 

나 혼자 산다320회 19.11.15.

생방송 오늘 저녁1062회 19.05.07.

맛있는 녀석들182회 18.08.17.초계국수

2TV 생생정보328회 17.05.15.초계국수

생방송 오늘 아침2492회 16.05.03.

생방송 오늘 아침2266회 15.06.09.

 

저는 3년 전부터 이 집을 알게 되어 여름에 초계국수가 먹고 싶으면

자주 가곤 했습니다.

 

본점입니다. 초계국수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있더군요.

비가 오고 더위가 한껏 내려갔지만 이번 중복이 주말이라

미리 와서 먹어보고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야 

여러분들이 주말에 찾아가실 거 같아 저도 근무가 끝나고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남원 추어탕이 있습니다. 이곳은 초계국수 본점의 별관입니다.

초계국수 먹으러 웨이팅도 길어 옆 건물까지 사용하고 있죠.

추워 탕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추워탕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는 본점에 사람이 많이 몰려있어 바로 옆에 있는 별관 분점으로 왔습니다.

주말에는 앉을자리가 없어서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자리에 착석~

 

기다리던 초계국수 등장~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닭 육수에

백김치와 무까지 완벽합니다.

가격은 1만 원입니다.

 

뽀얀 닭 육수가 살얼음이 얼어서 시원시원하고

백김치와 무가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이만한 여름 보양식이 없습니다.

삼계탕도 좋고, 이열치열도 좋지만

여름 하면 시원한 냉육 수한 사발 들이키는 맛 아니겠습니까? 주

 

 

주말, 복날에 가시게 되면 번호표 뽑고

긴 시간을 웨이팅 해야 합니다.

식사 시간 상관없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죠.

또 조리에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바쁜 시간대에 가시면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다 끝내고 나서 맞은편에 한강을 구경하며 차 한잔 해주어야겠죠?

팔당 근처는 식당가, 커피숖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팔당 초계국수 바로 맞은편에 있는 CAFE IN 팔당에 갔습니다.

 

테라스 쪽에서 한강을 찍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물도 많이 불어났지만

그만큼 흙탕물이 되어 버렸네요.

평상시에는 맑은 물이 빛을 반사시켜 아주 예쁘답니다.

 

가게 내부에는 보라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쳐주어

분위기가 제법 좋습니다.

 

오렌지 모히또 한잔 시켜 놓고 팔당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요~

바로 앞에 한강이 흘러 카페에 있는 시간 동안

계속 강물을 타고 흘러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오늘은 대학교 친구와

춘천에 가 자전거 타기로 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취소하고

혼자서 밥 먹으러 나왔습니다.

날씨도 비가 많이 오고 무릎도 좀 좋지 않아

달리기에는 무리도 있어 요 며칠

달리기 관련 포스팅이 적어진 점

많이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매일 달리는 러닝으로 남아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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