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청국장 맛집/집밥먹고 싶을때 <순이청국장>

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우선 장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받고 있어 참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오늘은 점심에 뭐 먹으러 갈까 하다

1번 카레, 2번 칼국수 이렇게 정해놓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오늘도 휴가 가셨네요. ㅠㅠ

오늘 8/3일인데요 사장님???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 동네 한 바퀴

쓰윽 둘러보기로 하다 

급 청국장 당겨 청국장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은 청국장들이 다 냄새도 안 나게 만들죠?

저는 발 냄새 꾸리꾸리 하게 나는 청국장을 좋아해

식당에서 청국장을 잘 안 먹는데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간 곳은 순이 청국장입니다.

저는 사장님 이름이 순이인 줄 알았는데

순리順利 였네요. ㅎㅎ

 

일단 생각한 거처럼

청국장 냄새는 나지 않더군요.

조금 아쉽네요 라고 말하기는 조금 더 읽어주세요 ㅎㅎ

 

청국장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도 있고 했지만

저는 청국장 정식을 시켰습니다.

정식에는 제육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본 찬이 나오고 그냥 먹어도 되지만

비벼먹어야겠죠?

 

밥과 청국장 나왔습니다.

냄새는 심하게 나지 않았지만

은은하게 냄새가 나서 일단은 합격

 

마지막으로 제육까지 나와주고 

이제 밥을 비벼보겠습니다. ㅎㅎ

 

각종 및 반찬을 올려주고 참기름 한 바퀴~

초고추장 한 바퀴~ 마무리로 청국장 몇 숟가락

밥 위로 올린 후 비벼 먹으면 키야~~~

맛있어요 ㅎㅎ

할머니가 해주는 청국장만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먹는 청국장이라 그런지

맛은 좋네요.

 

티스토리가 이상한지

지도 업로드가 안되네요 ㅠㅠ

 

찾아오시는 길은

(지번)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653-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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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심해서 달리기는 못하지만

달리기 만큼 재밌는 계단 오르기 2일 차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1시간 동안이나 땀 뻘뻘 흘리며

지하 3층에서 15층까지 왕복 8번 정도 한 거 같네요.

일단 무릎이 아프지도 않아서 가장 좋고

엉덩이 힙업이 되는 느낌? ㅋㅋ

 

집에 와서는 홈트도 꾸준히  해야겠죠?

텝볼도 하고 케틀벨 스윙도 하고 옆구리도 열심히 

이렇게 운동하면 2시간은 후딱 사라지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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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다들 첫 주의 시작인 만큼

모두들 행복하게 시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