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리기와 일상 모두 포스팅하려 합니다.
아침마다 저울에 서면 오늘은 앞자리가 7이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항상 8이더군요
이 주택단지를 지나갈 때마다 본인 소유의 차고지가 있는 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천마산역까지 달려왔습니다.
내일부터는 다른 장소를 달릴 예정입니다.
오렌지 팩토리는 20종류의 브랜드점이 입점해있습니다.
이월상품들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가끔씩 들르는 곳이죠.
오늘은 나이키 팩토리만 들어갔습니다.
30~70% 세일을 하고 있는 부스입니다.
잘만 찾는다면 싸게 예쁜 신발 구할 수 있어 좋아요.
에어 맥스를 처음 신어 보았는데 사람들이
에어맥스 에어맥스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쿠션감이 다른 신발을 신어 보았을 때와 비교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이 외에도 농구복 러닝복 등 많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었는데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아쉽게 찍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이곳은 오늘 처음 방문한 곳입니다.
vavas를 처음 보았을 때 Vans로 착각했는데 아니더군요.
맨 왼쪽부터 올리브영, 유니클로, 슈메이커, 유니클로, 모던하우스, 노브랜드 순입니다.
5곳 모두 방문했지만 가장 눈에 들어온 모던하우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홈 코디 즉, 가전 품목을 파는 매장
2층은 침대, 가구를 위주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깔끔함으로 무장되어있습니다.
1인용 텐트와 케리어
케리어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랐습니다. 4만 9천 원.......
저희 집 공기청정기는 무척 크던데 여기 공기청정기는 작군요.
확실히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 1인 가구를 겨눈 상품들이 많습니다.
컵 안쪽에 있는 액체가 얼면서 아이스팩 역할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위 2개 상품은 필요하기도 했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각각 5천 원 6천 원 가격도 적당합니다.
브랜드 값으로 몇 만 원씩 하는 텀블러들도 있는데 이 정도면 싸죠 ㅎㅎ
vavas 몰 앞쪽에는 커피빈 드라이브 쓰루도 있습니다.
정녕 여기가 내가 알고 지내던 화도가 맞는 것인가?
오늘은 뷔페가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쿠우쿠우에 갔습니다.
평내와 호평에 산지 오래되었지만
여태껏 2~3번 정도만 찾아갔던 곳
가격은 1만 7천 원 스시오 같은 뷔페랑 비슷한 가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시오가 비교적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고 가끔 여러 종류의 음식이 생각날 때
갈까 하는 생각 정도는 할 수 있는 뷔페식당인 거 같습니다.
집에 와서 얼렸다가 꺼내보니 컵 안의 액체가 꽁꽁 얼어 있습니다.
얼어 있던 액체는 상온에서 20분 정도 있다 녹아 원상 복구됩니다.
액체가 녹으면서 컵 주변에 성애가 녹으면서 흠뻑 적시는군요 ㅎㅎ
효과 ★★★☆☆ 갬성★★★★☆
가격 ★★★☆☆ 뒷정리 ★★★★★
오늘 하루도 무사히 달리고 스토리에 글도 올리고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의 오늘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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