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달리기 / 1등당첨 로또방 / 크리미부어크 레스토랑

주말 달리기와 일상 시작합니다~

 

 

체감온도는 40도야!!!!!

오늘은 이번 주 중에 가장 더운 날인 거 같습니다.

다들 여름더위 조심하십시오.

어제 초밥을 너무 먹었나봐요

하 1킬로 늘어버렸다ㅋㅋㅋ.

몸무게 늘리는 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6/12 포스팅한 글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달리기 전 신발끈 묶기

 

오늘 달릴곳은 천마산-호만천-금곡역-(구) 금곡역-사릉역입니다.

 

평내 호평동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호만천입니다.

최근에 비가 오지 않아 약간 말라 있는 상태입니다.

 

안녕 오리씨~

장마철이나 비가 내린 직후는 물의 수심이 조금 있어

이곳에서 발도 담그고 튜브 끼고 놀기도 합니다.

 

애~~~앵~~

각 중대별로 제초병 각 1명씩 2층 상황실로~

군대 있을 때 제초할 시기에 많이 듣던 방송이었는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호만천 위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나있습니다.

아파트 공사로 일부 구간이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접근 시 조심히~

풋살장~

자전거도로 옆으로 호만천, 호만천 옆에 풋살장이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렇게 3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음머~~ 축가옆은 항상 냄새가~

파란 플레이트가 쳐진 축가가 있습니다.

날씨도 뜨겁고 축사 옆이라 냄새가 더욱 올라오는 거 같아 

숨을 힘껏 참고 뛰었습니다.

 

전철을 수리하거나 정차시켜놓는 장소입니다.

 

어룡터널~

길이에 비해 높이가 상대 적으로 높았던 터널입니다.

역시 터널 안은 시원해서 달리기에 적합하죠.

 

터널을 지나 저 멀리 금곡역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변의 평내호평역, 사릉역에 비해 높이가 아주 높습니다.

현재는 (구) 금곡역과 500m 정도 간격을 두고 운행 중입니다.

 

역에서 교회로 변신~

현재의 (구) 금곡역은 교회로 탈바꿈되어있습니다.

주변을 정원으로 꾸며 놓아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말.....?

혼자서 자유로희 풀을 뜯고 있던 이름 모를 말 한필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승마하는 곳이 있나 봅니다.

 

대파 농사 풍년이요~

대파들이 너무 맛있게 자라 있어서 서리할 뻔했습니다.

파 농가를 쭉 지나서 ~

 

사릉역에 도착했습니다.

주변에 자전거 동호회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래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평일에 비해 확실히 많아 보입니다.

 

 

오늘의 달리기가 끝이 났습니다.

천마산역으로 가는 루트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더욱 시골 느낌이 나는 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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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금곡에 있는 김 여사님 (외할머니) 로또방 겸 찜질방입니다.

토요일이라 손님이 항상 있기에 빠르게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아직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점인데 2백만 원 이상 로또를 파셨더군요.

토요일이 추첨일이라 금 토가 가장 바쁜 날들입니다.

1등이 3번이나 나온 지점이라 바쁘다 바빠~

 

오늘은 크리미 부어크~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리미 부어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어 주문하기에 용이합니다.

 

세트 메뉴의 구성을 바꿀 수 있어 유동적인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뭐가 이렇게 많은지 ㅋㅋㅋㅋㅋ

인기 메뉴 top 10 중에서 1번 빠네와 4번 함바그

레몬청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크림숲~ 갈릭렏~

식전 디저트로 나온 최강의 조합입니다.

저는 수저로 숲을 퍼서 빵에 부먹 합니다.

 

1번 눈꽃 크림 빠네~

크~ 치즈 눈꽃 비주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4번 크리미 함박스테이크

메뉴 선택 미스의 느낌이 팍~~ 나더라고요.

크림류를 2가지나 주문하다니 ㅠㅠ

 

어렸을 때 처음 한스델리라는 식당에서 빠네를 먹었던 기억에는 

오오~~ 오!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 후에 아메리카노가 한잔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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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계 어플이 조금 이상한 거 같습니다.

분명 2시간 정도 달렸는데 시간도 이상 하고

거리도 이상하고 흠 바꿔야 하나

그간의 기록을 모아둔 어플이라 바꾼다면

조금 아깝겠네요.

 

출근 전까지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시간에 맞춰서 포스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