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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킹입니다.
오늘은
옛날영화 시리즈 1편
< 007 : 카지노 로얄>입니다.
2006년 부터 시작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요원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조만간 상영예정인
<007 : 노 타이 투 다이> 관람전 전편을
다시 몰아볼기입니다.
1.영화 정보
제목 : 007 카지노 로얄
장르 : 액션
주연 : 다니엘 크레이그, 매즈 미켈슨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개봉 : 2006년
2. 영화는.....
시리즈를 통틀어 007에게
가장 인간적인 욕망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홀덤 포커'를 소재로 메인 타임을 쏟은 영화입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배우를 '제임스 본드'로
확실하게 점찍은 상황이 아니기에
그가 아무리 액션 스턴트가 뛰어난다 하여도,
처음부터 모든 믿음을 줄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를 진정한 '제임스 본드'로
이끌어줄 주연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중년 간지의 끝판왕
'매즈 미켈슨'이 있었습니다.
1968년생인 다니엘 크레이그 보다
3살더 많은 나이와 마스크에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는 영화를 통틀어,
'제임스 본드'를 상대하는데 있어
전혀 밀리지않는 모습과 연기력으로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의 첫시작을
이끌어내준 장본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검은돈, 흰돈 상관없이 받아들여
확실한 투자를 하는 '릐쉬프'(매즈 미켈슨)을
잡고 그 위에 숨어있는 세력을 잡기위해
007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릐쉬프'가 계획한 확실한 주가 조작에
'007'이 개입을 하게되며 작전이 실패로돌아가자
투자자들에게 받은 돈을 갚기위하여,
자신의 특기인 '도박'을 이용하게됩니다.
궁지에 몰린 '릐쉬프'를 확실하게 잡을수 있는 방법
또한 '도박'이라는것을 알게되어 그를 상대로
천문학적인 액수가 배팅이되는 '홀덤 포커'에
참여한 '007'
쉬운 상대로 여겨졌던 '릐쉬프'에게
먼저 1천만달라를 빼앗기며 이성을 잃어가는
'007'은 과연 이길수있을까?
" 내가 블러핑 하는줄 알고 있었겠지?"라는
도박사들에게 비수가 날아와 가슴에 꽂히는
명언을 남겼지만,
마지막의 승리를 얻는 '007'
그런 그를 도박이 아닌 무력으로 제압하려고도 합니다.
영화중 포커다음 가장 인상깊은 장면인
고문씬은 여타 다른 007시리즈의 어떤
액션, 고문씬보다
가장 잔인한 명장면(?)이 아닐수 없다.
흔들 흔들 촥~
또한 이 장면에서 '007'의 묘한 매력까지....
이후 이번 영화에서 본드걸로 활약이 예상되었던
'베스퍼'(에바그린)의 반전 통수와 함께
그녀가 어쩔수 없이 '007'에게 통수를 치게된 사실과
그녀의 복수를 되갚아주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3. 호구
마지막에 살아남는 인물은
'007'뿐이지만 그가 가장 안타까운 인물이기도했습니다.
자신의 직위적 위치를 인정받지 못하기도 하였으며,
도움이 없었다면 포커게임에서 완패,
승리후에 짜릿한 고문,
본드걸에게 통수 등
보여줄 호구짓은 다 보여주었지만,
마지막에 살아남은 '007'
그가 과연 살아남은 존재일까?
호구일까?
4. 총평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시리즈중
도박이라는 소재가
승부의 갈림처에서 좋은 개연성을 얻지 못한다는 평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 및 갬블 장면에서
많은 재미를 보여주고있어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시리즈중 가장 재밌다는 평또한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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