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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 킹입니다.
야간 근무 끝내고 필라테스 수업 전
집에서 넷플릭스 영화 검색 중
아주 무섭고, 사이코틱한 영화 하나를
보게 되어 리뷰하려 합니다.
바로 <Man in the dark - don'tbreathe>입니다.
그럼 바로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Man in the dark>
주연 : 제인 리비, 스티븐 랭, 다니엘 소바토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내용 : 빈집털이 등을 일삼는 3인조 강도, 어느 날 인적이 드문
퇴역 군인의 집에 수많은 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집을 털러 간다.
짓어대는 개와 사고로 시력을 잃은 노인의 한 명이 있고,
그들은 손쉽게 노인의 집을 털 수 있을 주 알았다.
하지만 소리가 다소 컸던 탓일까 노인과 마주하게 된 강도들
총으로 위협하지만 오히려 노인에게 당하고 노인의 추격을 받게 되는데.....
노인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치던 중 보아서는 안될 것을 보고 말게 된다.
과연 이들은 노인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
1. 절대 건드려서 안 되는 것들 3가지가 포함된 영화 <퇴역군인, 노인, 자식>
우선 퇴역군인, 퇴역 암살자는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가 몇 가지 있죠.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덴젤 워싱 터의 <더 이퀄라이저>
두 번째 노인의 경우는
휴 잭맨 주연의 <로건> 울버린 자체가 원래 나이가 많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로건>에서는 육체까지 늙어 버린 완전 할아버지.....
마지막 자식의 경우에는
위에 내용도 포함이 될 수 있겠지만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한번 그들의 목표에 걸리게 되면
죽음으로 끝난다는 것을......
무자비한 영화의 대표적인 상징들이죠.
본론으로 넘어와 이번 노인, 퇴역군인, 자식 관련 모든 것을 포함한
인물을 연기한 스티븐 랭입니다.
3박자를 모두 갖고 있는 이 노인에게서 과연 도둑들은
무사히 도망을 칠 수 있을까요?
2. 도둑이 도망가는, 도둑이 불쌍해지는 영화
<오션스> 시리즈처럼 도둑이 한껏 멋 부리면서
도둑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때는 알지 못했죠.
3. 소리라는 특별한 소재
소리가 영화에서는 시각 외에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발로 유리조각을 밟는 소리라든지, 작은 숨소리 하나하나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소재이죠.
소리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영화로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두 영화 공통적으로 대화는 거의 없고,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목숨이 달려있는 영화입니다.
오히려 대화가 없어 작은 소리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긴장감을 부여하는 작은데 작지 않은 중요 포인트입니다.
4. 사이코적인 모습은 영화 <한니발> 시리즈 이후 최강
영화 <양들의 침묵> 다들 아시죠?
그 영화의 주인공인 한니발 렉터
인육을 즐기고, 또한 살인에 대해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코 영화
이 영화와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사이코틱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티븐 랭
자신의 딸을 교통사고로 잃게 되는데, 가해자는 부잣집 딸
그 딸을 납치하여 그가 생각한 것이 바로
딸이 돌아올 수 없으니 새로운 딸을 얻는 것
가해자를 자신의 자식을 잉태할 수 있게 하는 자궁 주머니로
생각하는 모습.......
자신의 정자를 스포이드로 여성의 자궁으로 넣어 임신시킨 모습
이렇게 자신의 강간범이 아니라 말하는 모습......
눈먼 노인 대사中 "
"신디가 내 자식을 빼앗아간 뒤 , 난 생각했지, 그 대가로
새 아이를 얻어야겠다고,
네가 둘 다 죽인 거야, 네가 책임을 져야 해"
"하나님은 없어, 다 헛소리야, 순 개소리 라야
그 어떤 신이 이런 걸 허락하겠어"
"난 강간범이 아니야, 억지로 걔를 범한적이 없어
애만 낳아준다면 풀어준다고 약속했었지"
"신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인간이 못 할 짓은 없어"
"9개월 뒤 네 삶을 돌려주지"
ㅣ
ㅣ
화려한 액션이나, 나쁜 도둑들을 참 교육하는
영화로 생각하고 보았는데
결말은 그것이 아녔습니다.
공포 그 자체인 영화
<Man in the dar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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